학문
한국가곡중 "석굴암"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이 곡의 가사중 "십육나한" 이라는 말이 니오는데...불교용어인듯 한데,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절을 지키는 사대천왕 같은 장수들인지.... 잘 모르겠네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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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십육나한(十六羅漢)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입멸 전에, 불법을 지키고 중생을 구제하라는 사명을 맡긴 16명의 제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모두 해탈을 이룬 성자로, 불교가 쇠하지 않도록 지키는 불법의 수호자로 여겨집니다.
또한 십육나한은 자비와 지혜의 상징으로, 불자들이 괴로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신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존재로 여겨집니다.
그들은 인간이 고통을 이기고 해탈에 이를 수 있다는 희망을 상징하며, 특히 선방이나 나한전에서 수행자들이 귀의하고 공경하는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