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부정출혈 원인이 뭔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안녕하세요.

화요일 저녁 - 부정출혈 발견. 2~3방울 정도

수요일 오전 - 병원 진료. 기존에 자궁에 작은

용종이 있는 것 외에 자궁, 난소 전부 정상.

경부에 염증이 있어서 출혈이 나온 것으로 짐작.

염증약 처방 및 STD 검사 진행. 출혈 양 같음.

수요일 오후 - 출혈 양 늘어남. 라이너로 커버 될 정도.

목요일 오전 - 병원 재방문. STD 검사 정상. 다낭성 의심되어 호르몬 검사 진행. 결과 검사 아직 전달 전.

금요일 오전 - 출혈양이 다시 3~4 방울 정도로 줄어듦.

저의 몸 증상이 이러합니다.

그런데 몇 가지 의문이 들어서요.

1. 출혈이 4일째 진행 중인데 자궁이랑 난소다 전부 정상일 수가 있나요..?

2. 화요일부터 배란기였는데 배란혈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3. 자궁 용종과 관련이 있다면 다른 병원에서 다시 초음파를 찍어보아야 할까요?

지금까지 부정출혈 없었고 생리 주기도 정확했습니다.

부정출혈 시 통증이나 다른 증상은 없고

피 색은 붉은 색입니다.

이런 적이 없어서 걱정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양상만 보면 초음파에서 자궁과 난소가 정상으로 확인되었더라도 부정출혈이 발생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가임기 여성에서는 호르몬 변화, 특히 배란기 전후의 에스트로겐 변동이나 자궁내막의 일시적 불안정성, 또는 자궁경부 염증과 같은 요인으로 영상검사에서 이상이 없어도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상인데 출혈이 있다”는 자체가 비정상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배란혈 가능성도 일부 고려는 가능합니다. 배란기 시점과 맞고 통증 없이 소량 출혈이 있었다는 점은 전형적인 양상과 유사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배란혈은 1일에서 2일 이내로 짧게 끝나는 경우가 많고, 질문자처럼 3일에서 4일 정도 지속되거나 중간에 양이 증가하는 경과는 전형적이지는 않습니다. 이 점을 보면 단순 배란혈 단독보다는 경부 염증으로 인한 출혈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자궁 용종과의 관련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이미 초음파에서 작은 크기로 확인되었고 출혈 양상이 일시적이며 감소 추세라면 당장 추가 검사를 반복할 필요성은 높지 않습니다. 용종은 주로 반복적인 부정출혈이나 성관계 후 출혈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후에도 비슷한 출혈이 반복된다면 그때 자궁경 검사 등을 고려하는 접근이 일반적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현재 상황은 자궁경부 염증에 의한 출혈과 배란기 호르몬 변화가 겹친 일과성 부정출혈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출혈이 점차 줄어드는 경과라면 급성으로 위험한 상황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출혈이 7일 이상 지속되거나 양이 생리 수준으로 증가하거나, 다음 주기에서도 반복된다면 호르몬 검사 결과를 포함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갑작스러운 출혈은 주로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해 호르몬 균형이 일시적으로 깨지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자궁근종이나 내막 폴립 같은 구조적인 문제나 질염, 자궁경부의 염증이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출혈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미루지 말고 꼭 전문의의 진료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잘 지켜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