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자산의 실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맨손어부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허상입니다. 아무 가치도 없고 디지털이 만든 허상입니다.

가장 근접한 예가 17세기 네덜란드 튜립파동입니다. 아무 가치가 없는 튜립을 누군가 1달라에 삽니다. 다음날은 10달라에 거래됩니다. 그 다음날은 100달라에 거래됩니다. 이렇게 이유없이 기하급수적으로 거품이 일다가 한순간 꺼져버렸습니다. 맨 꼭지에 산 사람은 거지가 되었겠지요.

역시 경제적으로 수요와 유동성입니다. 펀더멘탈적 가치가 없어도 아무 이유없이도 수요가 생기고 그 수요가 폭발하면 거품이 되고 언젠가는 사라집니다. 거기에 유동성까지 더 한다면 카오스가 됩니다.

가장 최근 예는 리먼사태 금융위기와 코로나를 거치며 미연준이 천문학적 돈을 풀었습니다. 그 재화가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거나 기술투자에 들어 가지 않고 허망한 돈놀이(가상화폐,주식,부동산)에 흘러 들어가 거품이 폭발하였습니다.

지금 어떻습니까? 그 거품이 꺼지니 가상화폐 주식 부동산 모두 폭락중이고 끝물에 들어간 자들은 고통속에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탐욕과 음모가 만들어낸 금융산업이 바로 거품입니다.

열심히 땀 흘리고 일하며 사세요.

아무리 자본주의란 괴물이 "지금은 돈이 돈버는 세상이야"라고 당신의 귀에 악마의 속삭임을 들려줘도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