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티비 크기 관련해서 왜 60인치는 적은가요
왜 티비는 65인치가 많고 60인치는 적은가요? 당근에서 사려고 보다가 60인치가 현저히 적은거 같아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TV 시장에서는 실제로 60인치보다 65인치가 훨씬 흔한 편입니다. 이유는 제조·패널 규격·마케팅이 같이 작용해서 그래요.
1. 패널(유리 원판) 효율 때문에
TV 화면은 큰 유리 기판(마더글래스)에서 여러 장을 잘라 만드는데,
제조사 입장에서는 55인치, 65인치, 75인치처럼 규격화된 크기가 잘 나옵니다.
Samsung Electronics, LG Electronics 같은 업체들도 생산 효율이 좋은 규격 중심으로 만드는데, 60인치는 기판 활용 효율이 애매한 사이즈라 주력 생산이 적어졌어요.
2. 60인치는 과도기 사이즈였어요
예전엔 32 → 40 → 46 → 50 → 55 → 60 같은 구성이 있었는데,
최근엔 소비자들이 “어차피 큰 거 살 거면 조금 더 큰 것”을 선호하면서 55와 65 사이에서 60이 애매한 위치가 됐습니다.
크기 차이도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55인치 → 60인치: 약 +9%
60인치 → 65인치: 약 +8%
가격 차이가 크지 않으면 대부분 65로 넘어갑니다.
3. 판매량이 적으니 중고도 적어요
신제품 생산이 적으니 중고시장(당근)에도 당연히 적게 올라옵니다.
특히 Karrot 같은 중고 플랫폼에서 보면 55 / 65 / 75인치가 압도적으로 많고 60인치는 드문 편이에요.
4. 브랜드 라인업 자체가 65 중심
요즘 주요 라인업은 보통:
55 → 65 → 75 → 85
이렇게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서 60인치는 일부 구형 모델이나 특정 해외 모델에서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60인치가 나빠서가 아니라, 55와 65 사이에서 표준 경쟁에서 밀린 사이즈”**라고 보면 가장 이해가 쉬워요.
혹시 거실 크기 때문에 60인치를 찾으시는 거라면, **60과 65 실제 체감 차이(가로폭 cm)**도 비교해드릴 수 있어요.
60인치가 적은 가장 큰 이유는 제조와 판매가 55인치와 65인치 중심으로 굳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65인치가 한 단계 더 큰데 체감은 확실하고 가격도 많이 안 비싸진 구간이 되면서 표준 인기 사이즈처럼 자리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