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통장이 경제적 부담을 공평하게 나누고 계획적인 소비를 도와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연인 사이의 만남을 지나치게 계산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매 순간마다 비용을 정확히 나누는 과정이 데이트의 설렘보다는 의무감을 앞세울 수 있어서 수입이나 상황에 맞춰 서 조금 유연하게 하고 감정적인 소통이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부모님의 시선이나 주변의 의견에 휘둘리기보다는 두 분이 충분한 대화를 해서 서로 편안함을 느끼는 결제 방식을 찾아보세요.
저도 예전에 데이트할 때 남자친구와 데이트 통장을 썼는데요, 예산 내에서 사옹하니 소비 패턴을 서로 맞춰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먼저 데이트 통장을 만들자고 했을 때 남친이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특별한 날엔 서로 더 내기도 하고 남은 금액은 모아뒀다 미리 계획한 일장에 사용하기도 했아요. 데이트 통장을 사용해봤던 저로서는 찬성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