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왜 대통령 탄핵때 투표를 거의 기권했는지 궁금하네요
2024년 12.3일 비상게엄령 으로 대통령 탄핵 투표를 했는데요 그런데
비상게엄 해제 투표에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기권했구요 그리고 대통령
탄핵투표때도 대부분 기권했는데 왜 투표에 참석하지 않았을까요
비상게엄령 성공을 꿈꾸었는지가 궁금하네요
그것은 일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계엄에는 반대하더라도 탄핵까지 갈 일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살짝 오해가 있으신데 비상계엄 해제 투표에서는 출석한 모든 국회의원이 찬성표를 던졌으며 기권은 없었습니다
계엄이 성공하게 되면 계엄해제 투표를 시도했다는 것만으로도 계엄군에게 탄압을 받고 심하면 죽을 수도 있었겠지요. 비겁한 결정을 한 것 뿐입니다. 탄핵투표 반대의 경우에는 어차피 탄핵이 되던 말던 자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해먹으려면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대의같은 것은 없습니다.
계엄령에 동조한 사람들이 또 다시 탄핵한다고하니~~ 말도 안되는 일이죠~ 탄핵을 하고 싶어도 성공할수가 없는일이죠 의원수가 적으니 아무도 할수 있는 일이 없지요89
국민의힘 의원들이 투표에 기권한 건 아마도 정치적 계산이 있었던 것 같아요.
비상게엄령이나 탄핵이 성공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책임을 피하려는 의도도 있었을 거예요.
또는 내부 의견이 갈라져서 표결에 적극 참여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고요.
결국은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나 미래를 생각해서 그런 선택을 한 것 같아요.
당시 국민의 힘 지도부를 포함한 친윤계 의원들은 친위 쿠데타가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표결에 참석하지 않은 것이죠.
성공했을 경우 표결에 참여했다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는 끝나는 것이니까요.
전체저깅 여론보다는 지지자들의 의견만을 보다보니 판단에 큰 착오가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