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삼국지 장비는 문무를 겸비한게 맞나요?
원래 삼국지에서 장비가 무력만 쎈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지략도 엄청나서 전쟁에서 전략을 많이 잘썼다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삼국지의 장비가 문무를 겸비했는지 대해서는 역사적 평가가 다릅니다. 삼국지연의의 장비는 술을 좋아하고 충동적이며 , 무력에 치중한 인물로 묘사됩니다. 그러나 정사 삼국지에서는 장비가 군율을 엄격히 여기고 병사들을 잘 다루며, 전술 및 전략적 능력도 갖춘 인물로 기록되었습니다. 즉 장비는 무력뿐만 아니라 실제로 지휘 전술 전략 능력까지 갖추 문무겸비형 장수로 평가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장비(張飛)는 중국 『삼국지』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흔히 무예에 뛰어난 장수로 알려져 있지만, 문(文)과 무(武)를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면모도 가지고 있습니다.
장비는 유비(劉備), 관우(關羽)와 함께 도원결의를 맺고 평생을 함께한 형제 같은 존재로, 무력과 용맹함에서는 삼국지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인물입니다.
그는 일대일 전투에서 적장을 쓰러뜨리는 모습이나, 장판교에서 단신으로 조조의 대군을 막아선 일화 등으로 인해 대중에게는 주로 호방하고 거칠지만 용맹한 장수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정사 『삼국지』나 그 주석인 『삼국지 주석』에서는 장비의 또 다른 면모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사에서는 장비가 서예를 좋아하고, 고전을 즐겨 읽었으며, 지략이 있는 인물이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비가 단순한 무장이 아니라 학문적 소양도 갖춘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