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취소한다고 연락했더니 화내는 담당자
이전에 합격한 곳에
입사 취소 의사를 전달 드렸습니다.
다른 회사 합격한 걸 이유로 말할 수가 있냐고
입사 약속을 해놓고 취소하는건 매너가 없다고
매너의 문제라면서 …막……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이전 경험으로는 기업 담당자 분께서
아쉽지만 좋은 곳으로의 취업을 축하한다고
하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이렇게 화내는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이런 경우 있으셨나요
네, 그런 경우 실제로 종종 있습니다.
담당자마다 태도 차이가 있는데, 일부는 “약속을 어겼다”는 입장으로 예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구직자 입장에서는 더 맞는 기회를 선택한 것뿐이라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기업 입장에선 채용 일정이 꼬이거나 인원 공백이 생기면 당황해서 감정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대부분의 HR 담당자는 말씀하신 것처럼 “좋은 곳으로 가셔서 축하드린다”고 대응하는 게 일반적입니다.즉, 이번 사례는 담당자의 개인적 반응일 가능성이 크고, 흔치 않은 경우예요.
예의 있게 말씀드렸다면, 전혀 잘못한 게 아닙니다.더욱이 해당 회사에는 입사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일을 유지하는건 노동자의 선택인데, 이를 두고 매너를 논하는건 아닌 것 같아요. 더욱이 이렇게 까지 화를 내는건 당장 급한일들이 얼마나 쌓이고 일을 시킬 예정일지, 입사하게 되더라도 힘든 생활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말씀처럼 입사를 취소한다고 하여 화를 내는 경우는 정말 드문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선택의 자유가 있고 이야기를 했음에도 저렇게 화를 내는 사람이 매너가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회사입장에서는 사람다시뽑아야고되고해서 화를내는거뿐이니 개이치마시고요
더좋은곳으로가는게 당연하다생각합니다
그냥넘기세요
이런 상황은 가끔 있긴 해요.
입사 취소는 누구나 아쉽고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담당자의 입장에서는 다시 사람을 뽑아야 하니까 당황스럽겠지만,
담당자가 화내는 건 좀 과하긴 하네요.
보통은 이해하려고 하는데, 감정이 격해지면 그런 경우도 있어요.
중요한 건 솔직하게 사과하고, 정중하게 설명하는 게 좋아요.
앞으로는 미리 충분히 이야기하고 결정하는 게 더 좋겠어요.
회사입장에서는 입사를 확정해서 자리를 준비했는데 돌연 취소한다고 하면 다시 사람을 채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를 내는 경우는 매우 흔하지만 별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사람 개개인 성향은 워낙 다양하고 시시때때로 변화기 때문에 다른 회사 입사를 이유로 입사 취소 말하면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담당자는 질문자님을 최종 합격 시키며 다른 지원자들 전부 불합격 처리한 상황에서 또 다시 서류나 면접을 검토하고 적임자를 찾아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한편으로는 우리 회사나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입사에 대한 선택은 오직 나의 권한이 맞기는 하지만 이를 이해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안녕하세요 꽤열정적인한라봉입니다
담당자가 좋은 말로 할 수도 있는데 화를 내서 기분이 나쁘셨겠네요
아마 다른 지원자들도 있었을텐데 이미 뽑기로 했기 때문에 다 탈락을 시켜놓은 상태에서 입사를 못한다고 하니 다시 새로 공고를 내고 모집할 생각에 화가 난 것 같네요
하지만 무작정 화를 내는 것은 담당자도 매너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