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얼마전에 알게된 사실인데요 우리가 구입하는 모든 식료품은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는데 그 명시된 기간보다 더 오래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식품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유통기한은 어떤기준으로 정하는간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식품업체의 유통기한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조한 후에 소비자에게 판매까지 허용되는 기간"
따라서 냉장보관을 제대로 하셨다면, 유통기한이 지났더라도 어느 기간 정도 더 먹을 수 있습니다.
보관 상태에 따라 최대 30~70일 까지 먹을 수 있는데,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은 30일, 우유는 45일, 발효된 치즈는 70일 까지도 괜찮다고 합니다.유통기한의 기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하여 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항39입니다.
유통기한이라는 것이 법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음식이 바로 상하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보관을 잘못 했을 때는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아도 음식이 상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유통기한은 해당 식품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는 기간을 말하고 유통기한 이후에는 조금씩 상해간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우유의 경우 유통기한이 지난후 일주일 정도, 라면처럼 건조식품 같은 경우 수개월이 지나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즉 식품의 특성에 따라 실험을 통해 유통기한을 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