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로 계속 쪼는 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년에 친구랑 여행을 갔는데 그 친구랑 여행가서 스타일포함 사건이 있어서 싸우게 됐습니다.
그때는 제가 잘못한 비중이 좀 있어서 나중에 한국 돌아오고, 수차례 대화할때 제 생각은 죽이고 그친구 얘기를거의 들어줬습니다. 제가 여러차례 사과를 하기도 했구요.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입니다.
혹시나 해서 제가 여러차례 확인을 했습니다.
이번까지 4~5차례에 걸쳐 대화 푼걸로 이번 여행 얘기는 끝이다.
앞으로는 안꺼내는거다 라고 하니까 본인도 ok를 해서 저는 잘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안끝나더군요.
수시로는 아니지만 그친구 딴에는 계속 미쳐 그때 자기가 말하지 못한걸 계속 추가로 얘기 하고, 제가 잘못한게 그때 많았으니 저는 그걸 들어줘야 한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겁니다. 이게 가끔 딴 얘기로 퍼져서 본인이 마음에 안드는 바를 얘기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이게 평소에 쌓여있는게 아니라 화풀이 한다는 느낌많이들어요
생각나는대로, 껀덕지를 만들어서 연락을 하는거 같은데
자주 그러는것은 아니지만
이게 한두차례도 아니고 1년째 이게 이어지니까 미치겠는겁니다. 그것도 제 3자가 보는 앞에서도 저러니까 고의로 꼽주는건가 이런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제가 말했어요.
너 전에 다풀었다고 얘기 했잖냐
이럴꺼면 다풀었다고 왜 얘기했는데
농담조로 하는것도 아니고 너 지금 진지하게 계속 이러는거니까 화풀이 하는거냐라고 하니까
그 친구 주장은 화풀이 아니다.
나는 내가 얘기가 덜 끝났으니 할말 다해야겠다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전에 다풀었다는거에 대한 대답은 안하더군요
그 친구가 살짝 4차원이었지만
10년지기라서 그래도 잘 맞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될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친구랑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