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기가 작동하는 원리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요즘같이 더운 날에 에어컨을 무조건적으로 사용해야하는데. 에어컨과 실외기는 세트잖아요? 이런 실외기가 작동하는 원리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냉난방기의 작동 원리는 냉매라는 특별한 가스가 압축기, 증발기, 콘덴서, 팽창밸브 등의 부품을 거치면서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하게 되면서 실내의 온도를 조절하는 원리입니다.
압축기는 냉매를 고온, 고압의 가스로 압축시키는 부품입니다. 바로 에어컨의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하죠^^
증발기는 저온, 저압의 액체 냉매가 들어와서 열을 흡수하면서 기화되는 부품입니다. 냉매가 기화하면서 실내의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콘덴서는 고온, 고압의 가스 냉매가 들어와서 열을 방출하면서 응축되는 부품입니다. 냉매가 응축하면서 실외의 공기를
난방시킵니다.
팽창밸브는 콘덴서에서 나온 고온, 고압의 액체 냉매의 압력을 낮춰주는 부품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실외기는 실내에서 흡수한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압축기 응축기 팽창 밸브로 구성됩니다.
냉비를 고압으로 압축하여 온도를 높이는 압축기가 있습니다.
고온고압의 기체 냉매를 액체로 응축하여 열을 방출하는 응축기가 있습니다.
액체 냉매를 저압으로 팽창시켜 온도를 낮추는 팽창 밸브가 있습니다.
응축기에서 냉매가 열을 방출할때 팬이 열을 외부로 배출하는 열교환 과정을 거칩니다.
냉각된 냉매가 다시 실내기로 보내져 실내 공기와 열교환을 계속 반복하는 연속 순환과정을 거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에어컨 내에 냉매 장치가 작동하게 되면서 열을 빼앗고 차가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에 따라 뺏은 열을 다시 방출해야하는데 바로 이 것이 실외기 인 것이죠.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네 말씀하시는 에어컨 실내기와 실외기는 한 세트 입니다.
냉방의 싸이클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자동적으로 실외기 원리가 설명이 되기에
모든 싸이클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기준을 실내기로 잡고 시작해볼게요~
1, 실내기(에어컨)
실내기 안에는 냉방코일이 들어있는데요. 여기를 증발코일 이라 합니다.
이 코일 내로 저온 저압의 액체 냉매가 흐르는데
코일 바깥으로 실내공기를 빨아들여서 다시 불어 내는 과정으로
실내로 공기를 불어주고
그 과정에서 코일 내부의 냉매가 열을 흡수하면서
액체가 기체로 증발하게 됩니다
이때 냉매의 증발잠열(상태가 변할 때 필요로하는 열량)만큼 열을 뽑아먹으면서 기체가 되고
그 때 그 열은 실내공기에서 뽑아낸 것이므로 실내공기는 시원해 집니다.
2, 실외기 ( 압축기 + 응축기 + 실외기 팬)
그렇게 실내기 에서 증발을 거친 냉매는
저온 저압의 기체입니다.
이것은 이미 증발했으니 더이상 증발할게 없어서 다시 재사용이 불가하죠
재사용 하려면 일단 액체로 만들어야 하는데
일단 재사용을 위한 장치가 압축기 입니다.
열나게 돌아가며 압축해서 고온 고압의 기체로 만들어 줍니다.
이 냉매액은
실내에서 뽑아낸 열과 압축기에서 압축해서 생긴 열까지 포함하는데요
목적은 실내에서 뽑은 열도 버려야하고 , 재생을 위해 압축기로 압축한 열도 버려야 겠죠
그래서 결국 식혀야 하는데요
그걸 실외기 안에 응축기라는 복잡하고도 핀이 달린 방열기 형상 핀을 통해 냉매가 지나갑니다.
물로 식히면 좋겠으나, 일반가정에서 어차피 수냉식이 힘들기에
공기로 식히기 위해 실외기 팬이 돌아가며 응축기 배관을 통해 공기가 순환되게 해서
배관 내 고온고압의 냉매를 식히는 역할을 합니다.
즉, 실외기에서 재생을 위해 일단 액체만들기 위해 압축기로 압축하고
실내에서 뽑은 열과 압축으로 생긴 열까지 식히기 위해 응축기로 냉매가 들어가고
열을 빨리 더 잘 식히기 위해 실외기 팬이 돌아갑니다.
이 3가지 부품이 실외기 전체에 다 있습니다.
3, 팽창밸브
그렇게 응축기를 통해나오면서
고온고압의 냉매기체는 냉각을 통해서 응축잠열을 버리고
고온고압의 냉매 액체가 되는데요.
실내기에서 쉽게 증발을 해야하는데
고온 고압의 액체는
고온이라 열을 빼았을 수도 , 고압이라 증발도 잘 안됩니다
그럼이것을 저온 저압 액체로 변화시켜야하는데요
이것을 단열팽창 과정을 거쳐 실제 가진 열량은 같으나
다른 상태로 만드는
팽창밸브라는 장치를 거치게 됩니다.
이것은 보통 실내기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기에
결국 팽창 밸브를 거치면서
저온 저압의 냉매 액으로 변환되어
실내기에서 다시 열을 빼앗으면서 증발할 조건을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실내기 - 실외기 압축기- 실외기 응축기 - 실내기 팽창 밸브 - 실내기 의 순환이 이뤄지면서
에어콘이 냉방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원리는 냉장고도 똑같습니다만
뒤편 아래에 응축기 및 압축기가 달려있어 안보이게 되어있지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황태현 전문가입니다.
실외기는 에어컨이 빨아들인 집 안의 뜨거운 열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해, 실외기는 에어컨의 '땀 배출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가 운동 후 땀을 흘려 몸의 열을 식히듯, 에어컨도 실외기를 통해 뜨거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냅니다.
실외기 안에는 냉매라는 물질이 흐르는데, 이 냉매가 집 안의 열을 흡수하고 밖으로 이동하여 실외기에서 열을 방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실외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은 에어컨이 집 안을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 밖으로 내보내는 열기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에어컨 실외기는 집안의 더운 공기에서 빼앗은 열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실내기에서 냉매가 실내의 열을 흡수하여 기체 상태로 변하면, 이 기체 상태의 냉매가 실외기로 이동합니다.
실외기 안에서는 압축기가 이 냉매 가스를 압축하여 온도를 높입니다. 뜨거워진 고온, 고압의 냉매는 응축기라는 부품으로 이동하고 여기에서 팬을 통해 외부 공기와 만나면서 열을 밖으로 방출합니다. 열을 잃은 냉매는 다시 액체 상태로 변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실내의 열이 외부로 계속 배출되는것이죠 요약하면, 실외기는 실내의 열을 흡수한 냉매를 압축하고 외부 공기와 열 교환을 통해 열을 밖으로 버리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장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