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겨우살이는 다른 나무에 뿌리를 내리고 그 나무에서 물과 영양분을 얻으며 살아간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겨우살이는 전혀 영양분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인가요?
겨우살이는 다른 나무에 뿌리를 내리고 그 나무에서 물과 영양분을 얻으며 살아간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겨우살이는 전혀 영양분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겨우살이는 유명한 기생 식물입니다. 좋게 말하면 공생이죠. 이런 식물들은 사실 혼자서 영양 성분을 전혀 만들지 못한다고 하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흔히 우리 몸에 들어오는 바이러스는 공생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반 적으로 뜯기는 것이 더 많긴 한데 이런 바이러스는 숙주를 찾지 못하면 그냥 가볍게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혼자서 죽게 되는 것이죠.
겨우살이도 이런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영양 성분을 아예 못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생계를 유지하고 목숨을 붙여서 살아갈 정도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남에게 기생을 하여서 살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본인이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다면 애초에 공생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러니 이런 점을 알아두고 본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겨우살이는 다른 나무에 기생하여 물과 영양분을 얻지만, 광합성을 통해 스스로 영양분을 일부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겨우살이는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햇빛을 이용해 포도당 등의 영양분을 합성합니다.
그러나 주로 기생 나무로부터 얻는 물과 미네랄에 의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