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구려 승려 담징은 왜 일본에 가서 벽화를 그렸나요?
고구려 승려 중 담징이라는 인물이 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교과서로만 배웠기에 담징 외에 다른 고구려 승려에 대해서는 이름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 승려분이 일본에 건나가 호류사라는 절에서 금당벽화를 어떤 이유로 그리게 되었나요? 그리고 벽화에 어떤 금 장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름이 금당벽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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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승려 담징이 일본에 간 이유는 승려로 불교 전래를 이유로 일본으로 간 것으로 추측됩니다. 당시 승려들은 불교 뿐만 아니라 선진 문화의 보유자로 문화 전파자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는 일본으로 건나가 호오류우사 금당 벽화에 관음상을 그렸습니다. 그 외에도 책과 공예품, 종이, 먹, 맷돌 등을 만드는 것을 전래했습니다.
그리고 금당이란 불상이나 보살상 등을 본존불을 모신 공간을 의미합니다. 내부에 금으로 칠하여 장식하고 금색의 불상이 안치되어 있어 금당이라 합니다. 선원에서는 모든 이들이 부처라 하여 수행하는 공간인 선방을 금당이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