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은 기후동행카드를 써서 교통비를 절약 하던데 타 수도권도 그런 제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재테크에 관심 많은 1인입니다. 수도권은 교통비를 절감 기후동행카드를 쓰던데 타 수도권에도 그런 제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수도권 지역에서는 기후동행카드 등을 써서 교통비 절약을 하고 타 수도권도 그런 제도가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타 수도권이 다른 나라의 수도권이라면 다른 나라도 여러 방식으로
교통비를 절약하게 해주는 패스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타 수도권이란 것이 다른 광역시를 질문하신 거겠죠?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그리고 몇몇 수도권에서는 사용 가능하지만 다른 광역시에서 사용이 불가능한데요.
대신 K패스 사업에 참여한 광역시라면 K패스로 공공교통요금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외에 다음과 같은 제도가 있습니다.
K-패스
K-패스는 서민과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인데요. 국토부 사업과 서울시 사업의 차이점은 정기권이 아니라 사후 환급 형태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차이점은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포함한 타지역을 오가는 직장인에게 교통비 절감을 도와줍니다.케이 패스를 활용해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 계층에 따라 일정 비율의 환급금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돌려줍니다.
경기패스
기도에 거주하면서 서울이나 타지역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경기도 교통패스 카드 한 장으로 더 풍성한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경기도민 추가 혜택
• 지원 연령 확대: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 포함 (cf. 만 18세 이하 이용 불가)
• 청년 대상 연령 확대: 만 19세 ~ 만 39세 (cf. 만 19세 ~ 만 34세)
• 월 이용 횟수 확대: 15회 이상 무제한 적립 (cf. 월 최대 60회 적립 한정)
인천 I-패스
인천 아이패스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케이(K)-패스를 기반으로 지원 범위와 혜택을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케이패스처럼 대중교통 이용액의 20%를 환급해주는 것은 동일하지만 그 한도를 월 60차례에서 무제한으로 늘렸습니다. 또 30%까지 환급해주는 청년의 연령 범위도 19∼34살인 케이패스보다 넓은 19∼39살로 확대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지원 대상도 6∼18살 이하 어린이·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넓힐 방침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교통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카드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외에도 경기도와 인천시에서도 유사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더 경기패스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횟수 제한 없이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서울의 기후동행카드가 월 6만원대의 정액권으로 서울 버스와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편 정부 차원에서는 K패스라는 전국 단위의 교통카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K패스는 월 60회까지 전국의 모든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20~53%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 카드들은 각 지역의 교통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카드 제도는 사용자 입장에서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각 카드마다 이용 기준과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후동행카드로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할 경우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등의 제한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도권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교통카드 시스템에 대한 요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기후동행카드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인천에서도 교통비 절감을 위한 제도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더 경기패스라는 이름의 교통비 환급 제도를 시행할 예정으로 이 제도는 경기도민이 전국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입니다. 인천도 서울의 기후동행카드와 협약을 맺어 인천 지역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수도권 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제도가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찾아보니 제가 살고 있는 대구의 경우도 기후동행카드 처럼 대중교통 구독 요금제를 1월달에 검토한다고 나와있던데... 아직 실제로 시작은 안한 것 같습니다.
경기도 외에는 광역교통 등 교통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경기도와 같은 기후동행카드 같은 수준의 혜택은 만들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