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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참고래164
아리따운참고래16423.04.03

아이 낳을까요 말까요.. 너무 어렵네요???

신혼 2년차 부부입니다.

둘 다 아이에 대한 생각은 크지는 않은 것 같아요 누구 하나 낳자고 얘기는 안하니까요

하지만 점점 나이는 들어가서 아이를 낳아야 하나 고민중인데 저도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당장 아이 낳으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텐데 나중에 나이 먹으면 낳고 싶어도 못낳는데 어떠세요?

아이 있으신 분 힘들어도 낳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그냥 둘이 잘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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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3

    안녕하세요. 흐드러지게핀꽃밭146입니다.

    신혼 2년차면 아직까지는 신혼을 더 즐겨도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5년 내로 하나 낳는 게 좋죠


  • 안녕하세요. 보배로운약속같은그대입니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갖는다는 것은 축복받은 일이지만 현실에서는 육아가 거의 전쟁이기도 합니다.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가지시고 아직 긴가민가 하시면 고려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아이를 낳아 양육하려면 억단위 이상의 돈, 아이한테 투자하는 시간과 사춘기에 겪게되는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아이가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두분만 사시면 편하게 살수 있겠지만, 힘들어도 아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쁨도 따로 있는거 같습니다.

    배우자분과 상의하셔서 협의 후 결정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그리운쇠오리48입니다. 사랑의 결실로 아이를 낳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주는 기쁨 이런 것은 힘든 것 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꼭 자녀를 낳아서 자녀를 주는 기쁨과 행복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셋인데 키워놓으니까 작다 싶으네요 저도 장사하면서 제가 직접 키웠어요


  • 안녕하세요. 겸손한저어새70입니다.

    한사람의 의견보다는 배우자 두분이 합의하셔서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아이 없이 살면 편하고 돈도 많이 모을 수 있지만, 나중에 나이먹어 외로울 수도 있고

    보통 사람들의 생활과 다르게 살아야 할수도 있는데, 어쨋든 두분이 결정하면 될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제 친구는 20년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단 둘이 삽니다

    이 친구는 12시간 근무 주6일, 집에가서 잠만 자고 나와서 일을 하죠 식당이고.

    최저시급을 올랐지만 꼼수로 휴게시간을 쉬게하고 돈도 안쳐주며 손님은 받습니다

    어머니는 일을 하셨지만 지금은 집에서 쉬십니다

    얼마전 어머니생신이라고 이 친구가 일하는 곳 주방이모들이 가서

    함께 외식하고 선물도 드렸다더군요

    어머니가 어디가 아프시면 약사들고 갑니다

    술한잔하자고 해도 , 오늘은 집에 일찍가야할거같다 라던지..

    이 친구가 서른이 좀 넘었을때 한번은 그러더군요

    일주일에 한번인데 쉬는날에 한끼는 어머니랑 같이 하겠다고요

    예전에는 밤새 술먹고 친구집에서 자고 집에 안가더니 철이 들었나봅니다

    어머니는 이 아들이 없다면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실까요

    가정을 일구고 아이가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끼고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는것이

    일반적인 인간의 삶입니다

    저는 중학생때부터 사고를 쳤는데요 고등학교때도 그렇고 군대가서도 사고쳐서

    부모님이 제가 군대에 있을때 이사를 가시고 주소를 알려주지않았을 정도입니다

    지금은 통화도 자주하고 한달에 한두번 식사랑 반주를 합니다

    명절때나 생신때도 찾아뵙고요 용돈도 가끔 드립니다

    아이가 순수하게 자랄 때 한 10년 20년정도 부모로서 행복을 느끼면서 살고

    그 이후는 아이가 독립을 하거나 다투게 되어 서로 잘 안보게 되죠

    이것이 보통에 가정입니다

    지금은 핵가족, 개인주의, 그리고 비혼으로 이어지며

    사람보다 개와 고양이가 더 많아지는 현상인데요

    주변에 혼자사는 사람들 보면 저는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부부 중 어느한명은 먼저 죽습니다. 남겨진 삶을 지인도 없이 살아가게 되죠

    친구들도 떠납니다

    지금 비혼 딩크족들은 처음입니다 얼마되지않았죠

    사람은 이기적입니다 당연하죠. 그리고 지금처럼 개인주의가 강해져서 비혼과 딩크가 분명

    편하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나 후회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사촌형도 30대후반에 결혼했는데 딩크로 살아 형에게 많이 혼났는데요 후회할짓하지말라고..

    지금은 40이 넘어서도 병원다니면서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한다네요

    몇년이 지났는데 쉽지않죠.. 포기한거 같습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은형수가 큰형수에게 탓하고 짜증을 내다 지금은 안보는 사이가 되었네요

    주변에 혼자사는 60대이상 노인들의 삶을 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우리의 미래입니다


  • 안녕하세요. 세상끝에서의시작다시일어서자입니다.

    두분이서 얼마든지 즐겁게 살아갈수있습니다.

    즐거움과 행복은 다릅니다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분명 모든게 힘들어집니다

    그치만 그 행복은 어떤무엇으로 가질수없고 느낄수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진실한테리어268입니다.

    고민은 충분히 이해가갑니다...

    저도 터울이 좀 있는 두아이의 아빠인데요

    경제족으로 힘든건 사실이고 육체적으로도 힘든건 사실입니다

    나이가 더 들고 낳는건 더 힘든일이고요 가지고 싶어도 못가질수 있으니 그때는 정말 방법도 없구요...


    아이를 키우면서 지금껏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너무 행복한 시간도 많고 아이 손짓 발짓 몸짓 미소 하나에 세상 다 가진듯 기쁘기도 합니다


    제가 좋은것..힘든것을 둘다 말씀드린건

    아무리 누군가 좋은것만 말해줘도

    또는 힘든것만 말해줘도 결국 부부사이에 결정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소중한 생명의 잉태를 타인들의 생각에 물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바꿔보세요

    아이를 낳을까요? 말까요? 이건 말도 안되는 질문입니다


    아이를 낳으면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물어보시는게.나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비범한후투티246입니다.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갖지 않게 다는 부부가 늘어 나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겠지요. 정부에서 예전보다 더 지원을 하주는것 같지만 인구는 갈 수록 감소 합니다. 아이를 낳는 문제는 사회적 문제도 있지만 저는 두 분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아이는 꼭 낳아야 한다, 궂이 없어도 된다는 두분의 몫이라 생각 합니다. 자신의 아이는 국가에서 키우는게 아니라 두부부의 몫이므로 두 분의 의견을 꼭 조율해서 가지세요.


  • 안녕하세요. 오늘도 모두 화이팅합니다 ^^입니다.

    전 두아이의엄마인데요

    아이를 원치않는다면 모를까 그게아니라면 일찍낳으시는게 좋을꺼같아요

    경제적인건 좀미루더라도

    아이에게오는행복은 어떤것과도 비교할수없네요

    힘은들지만 지금은 좀더빨리낳을걸 이란 후회가될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