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드렐 맞고 피검사 수치 증가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비드렐을 배란6일차쯤 맞았고 오늘이 배란12일차, 주사8일차에요.
임테기가 조금 진해져서 피검사를 했는데
수요일 피검사는 23이었고, 금요일 피검가사 64가 나왔어요!
임신이 아니면 피검사 수치가 증가하지 않겠죠?
피검사 수치가 증가한건 임신이 맞는거겠죠1!?!??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피검사를 통해 확인된 수치가 증가한 것을 보면 희망적인 상황일 가능성이 높아요. 오비드렐 주사는 hCG라고 불리는 호르몬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임신 테스트 및 혈액 검사에서 발견되는 바로 그 호르몬이에요. 주사를 맞은 후에는 이 hCG가 몸에 남아있다가 차츰 사라지는데, 중요한 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hCG 수치가 자연적으로 감소해요. 하지만 질문자분께서는 23에서 64로 수치가 증가했으니 임신 가능성이 커 보여요. 수치가 증가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임신이 진행 중일 때 볼 수 있는 반응이에요. 물론 확실한 결과를 위해 계속해서 관찰하고 필요할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다음 단계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대와 함께 주의 깊게 추적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오비드렐 주사를 맞고 난 후의 검사 수치 변화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오비드렐은 인위적으로 배란을 유도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사로, 인체 내의 hCG 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합니다. 이 주사로 인해 초기에는 임신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배란 6일 차에 오비드렐 주사를 맞고, 이후 임신 테스트와 피검사를 하신 것 같습니다. 수요일과 금요일에 각각 피검사를 하셨고, 수치가 23에서 64로 증가했다고 하셨는데, 이는 hCG 호르몬 수치가 증가한 것이므로 임신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비드렐 자체가 일시적으로 hCG 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사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진정한 임신 여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주사의 영향이 사라지면서 자연적으로 hCG 수치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임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피검사 수치가 증가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이지만, 보다 확실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나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좀 더 명확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오비드렐은 배란 유도 주사로, hCG 호르몬을 포함하고 있어 배란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오비드렐을 맞은 후에는 hCG 수치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일반적으로 hCG 수치는 임신이 발생했을 때 증가하지만, 오비드렐을 맞은 후에도 일시적으로 수치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피검사 수치만으로 임신 여부를 확정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수치가 증가한 것은 임신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지만, 임신 여부를 확정하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보통 배란 후 약 14일 경과 후에 피검사로 hCG 수치를 측정하면 임신 여부를 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