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베란다에서 사육하던 카나리아가 양쪽눈 모두 실명했습니다. 아마도 폭염으로 실명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럴수 있는지?
반려동물 종류
기타
품종
카나리아
나이 (개월)
4년
최근 폭염기간 동안 베란다에서 사육하던 카나리아가 양쪽 눈 모두 실명했습니다. 아마도 더위에 간접 태양광으로 실명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럴수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케어해야 할지? 좋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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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베란다에 특성상 햇빛이 잘 들고 온도가 높아 질 수 있는 환경일 가능성이 많겠군요 온도가 높아서 실명하기 보다는 태양광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실망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늘막을 만들어 주던지 시원한 장소를 제공해서 바꿔주는 주어서 남은 여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돌봐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폭염도 폭염이지만 이렇게 유리에 계속있으면 당연히 온실효과에 의해 체온도 올라가고
특히 자외선은 각막에 화상을 입힐 수도 있어서 눈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더위에 간접 태양광으로 실명한 것에 대해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급성 시력 상실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므로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실명한 카나리아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으므로 주변 환경을 가능한 한 안정적이고 평온하게 유지해 주세요. 갑자기 소리를 내거나 새장을 옮기거나 하지 마세요. 또, 먹이나 물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새장 안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해 주시구요. 또한 새장 안에는 날카로운 물건이나 위험한 물건이 없도록 해 주세요. 또 병원에 내원하여 실명의 원인이 되는 질병이 있는지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