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것을 다 들어주는건 몇살까지가 적합한것인가요?
원하는 행동, 원하는 물건에 대해서 온전히 수용해주는 시기는 언제까지가 적당하다고 보나요? 어느정도 인지 능력이 생기고, 판단력이 생길때는 거절도 받아들일 줄 안다고 생각이 드는데, 언제까지가 옳은것인지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요구를 온전히 수용해주는 시기는 만 3세 전후 자아와 언어 표현이 막 형성되는 시기까지가 적절합니다.
이 시기엔 신뢰감 형성이 중요하므로 충분한 수용과 반응이 아이의 정서 안정으로 이어집니다.
이후 4~5세부터는 선택과 거절을 경험하며 자기조절과 사회적 규칙을 배우는 단계이므로, 단호하지만 따듯하게 "이건 안 돼, 대신 이렇게 해볼까?"처럼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이 바람직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는 것은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시기 즉, 영아 시기 입니다.
아이가 만 두돌 이상이 넘어가면 그때는 부모님의 말귀를 알아먹기 때문에
이 시기 부터는 옳고 그름에 대한 부분을 인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부분이
필요로 합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말처럼 아이의 행동은 아이가 어릴 적 부터 잘못된 부분을 그 즉시 알려주고
이러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실수 하지 않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정도 까지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아이가 원하는것을 다 들어주고 싶어도 여유롭지 못해서 들어주지 못하는 부모들도 있지만 어느정도 소소한 부분은 들어주려고 하는편인것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 일거에요. 아이가 정말 필요한것을 원할때는 연령을 떠나서 들어주려고 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는 시기는 대체로 만 3-5세 전후가 적합합니다. 이 시기는 자기조절 능력과 인지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주변 도움과 선택권 제공이 필요하기 떄문입니다. 이후 초등 저학년 이후부터는 점차 '거절과 선택의 균형'을 가르치며,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경험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욕구를 온전히 수용하는 시기는 대체로 영아기까지가 적절합니다. 이 시기에는 기본적인 신뢰감 형성이 가장 중요하므로, 원하는 것을 충분히 들어주는 게 중요해요. 유아기,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이어서는 아이가 점차 규칙과 한계를 배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자기 조절과 사회적 규범을 익힐 수 있도록 이해는 하되, 허용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즉, 2세 이전까지만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되, 이후에는 공감과 한계 설정의 균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