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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 축구 국대평가전은 왜 상대가 대부분 똑같은가요?
내일 축구대표팀이 미국과 평가전을 하고 몇일 뒤에는 멕시코와 경기를 합니다. 반대로 일본은 멕시코 미국과 경기를 하죠~10월 평가전도 브라질 파라과이가 나란히 한국 일본을 상대하는데 우리나라와 일본 축구협회가 협약을 맺고 상대를 구하는 것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지 궁금하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한국과 일본 축구협회가 공식적으로 협약을 맺고 평가전 상대를 같이 정하는 건 아니에요. 다만 월드컵이나 아시안컵 같은 큰 대회를 앞두고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수준의 팀들과 평가전을 하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겹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미국이나 멕시코 같은 북중미 강호들은 FIFA 랭킹도 높고, 월드컵 공동 개최국이라서 한국과 일본 모두에게 좋은 스파링 상대거든요. 실제로 9월 미국 원정 평가전도 한국과 일본이 각각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하는데, 이게 서로 협의한 게 아니라 각자 따로 섭외했는데 일정이 겹친 거예요. 또 브라질이나 파라과이 같은 남미 팀들도 아시아 시장에 관심 많아서 한 번에 두 나라와 평가전을 잡는 경우가 많고요. 저도 처음엔 “이거 일부러 비교하려고 그러는 건가?” 싶었는데, 알고 보면 실무적으로 겹치는 게 많더라구요~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 있지요 한마디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