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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조선의 남치근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남치근은 명종 재위 시절 활동했던 무신이잖아요.

명종이 특별히 도적 임꺽정을 잡기 위해 남치근을 불렀다는데요.

어떤 삶을 살았던 인물이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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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족한듀공209
    풍족한듀공209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치근은 1528년(중종 23) 식년 무과에 장원, 명종 초기에 함경도 병마절도사·동지중추부사를 지냈다. 1552년(명종 7) 왜구가 제주를 노략질할 때 제주목사 김충렬(金忠烈)을 대신하여 목사가 되어 이들을 무찔렀다.


    1555년 왜구가 60여 척의 배로 대거 침입하여 장흥(長興)·영암(靈巖) 등 여러 성을 함락시키는 을묘왜변을 일으키자 전라도좌방어사로 이준경(李浚慶)과 함께 남평(南平)에서 대파하고, 또 녹도(鹿島)를 쳐들어오는 왜구를 소탕하였다.


    이러한 공으로 전라도병마절도사가 되어 영부(營府)를 다시 세우고 성을 보수하는 등 방어대책에 만전을 기하자, 이듬해 다시 침입해온 왜구를 격멸할 수 있었다. 1558년 왜구가 다시 침공해온다는 풍문이 있어 전라도순변사가 되어 해변 방위를 순열(巡閱)하는 데 만전을 기하였다.


    1560년 한성부판윤으로 승진한 뒤 경기·황해·평안 삼도토포사(三道討捕使)가 되었고, 1562년 황해도 재령의 해서(海西)에서 일어난 임꺽정을 잡아 효수하였다. 뛰어난 무력에 지략과 충용이 있어, 여러 싸움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시호는 무양(武襄)이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치근은 조선의 무신이다.

    자는 근지이며, 본관은 의령이다.

    중종 때 무과에 급제하여 병마절도사,

    동지중추부사를 지내고 명종 때 왜구의 침입을 막지 못한 제주 목사 김충렬의

    후임 목사가 되어 이를 격퇴하였으며, 1562년에는 황해도의 의적 임꺽정을

    잡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528년 무과에 잠원, 명종 초기에 함경도 병마절도사를 지냈던 인물입니다. 1552년 왜구가 제주를 노략질 할 때 제주목사 김충렬을 대신하여 목사가 되어 이들을 무찌른 인물이며, 155년 왜구가 60여 척의 배로 침입하여 장흥, 영암 등 여러 성을 함락시키는 을묘왜변을 일으키자, 전라도 좌병어사로 이중경과 함께 남평에서 대파하고, 또 녹도를 쳐들어 오는 왜구를 소탕한 인물입니다.

    1560년 한성부판윤으로 승진하여 경기·황해·평안 삼도토포사가 되었고, 1562년 황해도 재령의 해서에서 일어난 임꺽정을 잡아 효수한 인물입니다. 뛰어난 무력에 지략과 충용이 있어, 여러 싸움에 혁혁한 공을 세웠던 인물로 시호는 무양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치근은 '명종실록' '선조실록' 등에도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명종때 활동했던 무신이고, 전라도병마절도사를 역임했습니다. 병마절도사는 각도의 육군을 책임지고 지휘하는 게급이었습니다. 왜구가 제주도에서 노략질을 하면 가서 무찌르는 등 왜구의 침략을 잘 막아서 1560년 한성부판윤(지금으로 치면 서울특별시장 겸 서울고등법원장 겸 서울고등검찰청장에 해당합니다.)으로 승진하게 됩니다. 그리고 1562년에 임꺽정을 잡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1528년(중종 23) 식년 무과에 장원, 명종 초기에 함경도 병마절도사·동지중추부사를 지냈습니다. 1555년 왜구가 60여 척의 배로 대거 침입하여 장흥,영암 등 여러 성을 함락시키는 을묘왜변을 일으키자 전라도좌방어사로 이준경과 함께 남평에서 대파하고, 또 녹도를 쳐들어오는 왜구를 소탕하였습니다. 이러한 공으로 전라도병마절도사가 되어 영부를 다시 세우고 성을 보수하는 등 방어대책에 만전을 기했으며 이듬해 다시 침입해 온 왜구를 격멸했습니다. 1560년에 한성부판윤에 올라 경기, 황해, 평안 3도 토포사가 되고, 1562년에는 황해도를 무대로 암약한 의적 임꺽정을 잡아 죽인 인물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본관 의령(宜寧). 자 근지(勤之). 시호 무양(武襄). 1528년(중종 23) 무과에 장원하였고 명종 초에 함경도병마절도사 ·중추부동지사(同知事)를 역임하고, 1552년(명종 7) 왜구의 침입을 막지 못한 제주목사(濟州牧使) 김충렬(金忠烈)의 후임으로 가서 이를 격파하였다. 1555년 전라도좌방어사(左防禦使)가 되어 호남지방에 대거 침입해 와서 도량(跳梁)하는 왜구를 남평(南平)에서 무찔러 전라도병마절도사로 승진, 1556년 다시 쳐들어온 왜구를 섬멸하였다. 1558년 전라도순변사(巡邊使)를 거쳐, 1560년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에 올라 그 해에 경기 ·황해 ·평안 3도 토포사(討捕使)가 되고, 1562년에는 황해도를 무대로 암약한 의적(義賊) 임꺽정을 잡아 죽였다.

    출처 : 두산백과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무신으로 자는 근지, 시호는 무양입니다.

    본관은 의형, 좌의정 지의 증손으로 1528년 무과에 장원, 명종 초 함경북도 병마절도사, 동지중추 부사를 지내고 1552년 왜구의 침입을 막지 못한 제주 목사 김충렬의 후임이 되어 이를 격퇴, 1555년 호남 지방에 대거 침입한 왜구를 남평에서 대파, 1556년 다시 쳐들어온 왜구를 전멸시켰습니다.

    1558년 전라도 순변사를 지내고 1560년 한성부 판윤에 승진, 이 해 경기, 황해, 평안 삼도 토포사가 되어 1562년 황해도의 의적 임꺽정을 잡아 죽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의 기록이 많지 않아 그의 기록을 다 알수는 없으나, 뛰어나 무장이었던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는 언제 태어났는지는 기록이 없고, 1528년 중종 23년에 무과에 장원급제하였습니다. 함경도 병마절도사, 동지중추부사를 지내고, 1552년 왜구가 제주를 노략질 할때 제주목사로 발령을 받아 가서 왜구를 물찔렀습니다.

    1555년에는 왜구가 60여척의 배를 몰아 대거 침입하였을때 , 전라도 좌방어사로 출전하여 남평에서 대파하고 왜구를 소탕하였습니다. 이 공으로 전라도 병마절도사가 되어 왜구에 대한 방비를 철저히 하였다고 합니다.

    1560년 한성부 판윤(漢城府判尹)이 되었고, 이 해 경기ㆍ황해ㆍ평안 삼도 토포사(三道討捕使)가 되어 1562년 황해도의 도적 임꺽정을 잡아 사형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