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뭉크의 절규는 소리지르는게 아니면 정확히 무슨 표정인건가요?
뭉크의 절규를 보게 되면 무서운걸 보고 소리지르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면 소리지르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정확히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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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뭉크의 절규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바로 주인공이 소리를 지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데요.
그림 속 인물은 자신이 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들려오는 끔찍한 자연의 소리를 듣고 충격에 빠져 귀를 막고 있는 모습이라 합니다.
뭉크가 직접 남긴 글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그는 당시 두친구와 걷고 있었고, 해가지고 있었으며, 하늘은 핏빛으로 물들었다, 나는 지치고 병들어 있었고 길가에 멈췄으며, 친구를 바라보자, 하늘이 피처럼 붉게 변하고 나는 자연을 꿰뚫는 듯한 거대한 절규 소리를 들었다.
이는 일기의 내용인데, 즉 해당 그림속에서 인물은 내면의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고 그러한 강렬한 감각에 놀라 귀를 막고 있는 상태를 그린 것이라 할 수 있으며, 표정은 공포, 절망, 충격이 뒤섞인 것이라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용대 전문가입니다.
시대의 절규함보다
자신 뭉크의 자아를 찾으려른 몸부림인데
세상은 그마음을 받아들이지못하지요
지금도 화가는 늘 자신을 세상과반전해
들어내보려하지만
녹녹치 않아요
세상이치와 화가의 이치는 혹연이 틀리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