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천왕성과 해왕성은 우리 태양계에서 가장 외곽에 위치한 행성들로, 아직까지 신비에 휩싸여 있다. 그동안의 관측 결과 두 별의 대기권은 탄소가 다이아몬드로 변할 정도의 높은 열과 압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어지고 있는 상태다.
해왕성이나 천왕성 같은 얼음 행성 내부에 ‘다이아몬드 비’가 내리는 과정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지금까지 전문가들은 이들 행성의 내부 약 8000㎞ 안에서 엄청난 압력이 발생하고, 이 과정에서 수소와 탄소가 분리되면서 다이아몬드 비가 내린다고 추측해왔다. 다이아몬드는 99% 이상 탄소 원자로 이루어진 입방체 결정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지구에서도 약 150㎞ 깊은 지하의 높은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