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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은 어느 부분을 극대화하기 위해 뒤가 펴져있나요?

셔틀콕은 어느 부분을 극대화하기 위해 뒤가 펴져있나요?

단지 빠르기만 하기 위해선 뾰족해야하는데 일부러 퍼지게끔 되어있잖아요. 또 셔틀콕의 목적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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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름드리
      아름드리

      안녕하세요. 불꽃 과학전문가입니다.

      셔틀콕이 비행할 때 일어나는 현상을 살펴보면 공기가 셔틀콕의 뒤쪽을 통과하여 저압 영역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는 셔틀콕의 둥근 베이스가 아래를 향하도록 셔틀콕의 방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셔틀콕의 뒤가 펴져 있는 것은 셔틀콕의 안정성과 비행 궤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이는 플레이어가 셔틀콕이 어디에 착륙할지를 예측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셔틀콕의 뒤쪽 부분이 펴져 있는 이유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셔틀콕은 앞쪽 부분이 무게 중심이 있고 뒷쪽 부분이 가벼운 형태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공기 저항이 발생하면 앞쪽으로 힘이 가해져 힘줄과 깃털이 휘어지는 원리를 이용해 날아갑니다. 따라서 뒤쪽 부분을 펴 놓음으로써 공기 저항을 줄여서 더 먼 거리로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배드민턴경기장의 크기가 제한적인만큼 셔틀콕을 쳤을 때 초기에 빠른속도를 유지하고, 시간이지나면서 공기저항이 극대화되게하여 공이 너무 멀리가지않도록 제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셔틀콕은 뒤쪽의 깃털 부분이 퍼져 있어서 공기 저항을 줄이고, 공중에서 더 오래 날아다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셔틀콕의 목적은 배드민턴이라는 경기에서 사용되며, 상대방 코트 안쪽으로 셔틀콕을 떨어뜨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빠르기 뿐만 아니라 정확도와 안정성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셔틀콘이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동일한 모양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16세기에 인도네시아에서 발명된 타코 (tako)라는 게임에서 사용되던 동물털과 나뭇가지를 이용한 것이 루커스 셔틀워스(Lucas Shuttleworth)에 의해 개량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 저항을 줄이고, 공을 더욱 먼 거리로 날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셔틀콕은 가벼운 나무 판에 깃털이나 인조 깃털을 붙여서 만들어진 스포츠 용품으로, 측면에는 수많은 작은 구멍이 뚫려 있으며, 이것이 셔틀콕이 공중에서 움직일 때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셔틀콕의 뒤가 펴져있는 이유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셔틀콕은 경기 도중에 높은 속도로 날아가야 하기 때문에, 공기 저항이 적은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셔틀콕은 전면 부분이 둥그렇게 디자인되어 있고, 뒷부분은 부드럽게 펴져 있습니다. 이는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하고, 공기의 흐름을 유도하여 안정적인 비행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또한, 셔틀콕의 뒷부분이 펴져 있기 때문에 셔틀콕이 높은 속도로 날아갈 때, 공기가 셔틀콕 뒤쪽으로 흘러가면서 셔틀콕을 더욱 안정적으로 비행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이 디자인된 셔틀콕은 경기 도중에 높은 속도와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여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셔틀콕의 뒷쪽이 퍼져 있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속도 저감입니다. 셔틀콕을 칠때의 속도 그대로 상대방 받게 되면 랠리가 불가능 할 정도로 빠르게 날아오게 됩니다. 두번째 이유는 바람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도록 하여 공이 일자로 날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래 설명을 보니, 적당한 가속도가 붙기 위해 셔틀콕의 날개를 붙였다고 하네요.^^

      너무 빠르게 공이 움직이면 역방향으로 급커브 먹으면서 떨어져 버린다고 하네요

      셔틀콕은 플라스틱공이 있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물새(닭,오리등)깃털을 사용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물새의 오른쪽 날개 또는 왼쪽 날개만을 사용해서 만들어야 한방향으로 된 깃을 가진 고급 셔틀콕이 만들어진다. 배드민턴이 배우기 어렵고 재미있는 가장 큰 이유가 날개가 물새의 깃털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기류나 바람의 영향에 셔틀콕은 적당한 회전에 힘에 실릴때 가장 멀리 날아간다.
      강한회전이 걸리면 오히려 공의 살아나가지 못하고 죽어버린다.
      왜냐하면 날개는 하나의 방향으로 엮어져있고,
      정회전이 많이 걸려도 빠르게 날아가다 급커브를 먹으면서 떨어지고,
      역회전이 많이 걸리면 천천히 날아가다 급격히 떨어지게된다.
      따라서 같은 포어핸드 스트로크라도 약간의 슬라이스를 걸면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의공은 전혀 다른 특성을 띠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