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랑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안주는 뭐가 있나요?

2020. 08. 13. 16:01

여름에 시원한맥주가 많이 생각나는데요~

배가 부르다보니 간단한안주나 튀김종류 등 안주를 찾게 되지만 맥주랑 가장 어울리는 안주는 뭐가 있는지 궁금해요? 또는 맥주랑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안주는 뭐가 있을까요?


총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치맥’이라는 치킨과 맥주의 합성어가 있을 정도로 ‘맥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안주가 프라이드치킨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둘은 궁합이 좋지 않다. 치킨은 지방이 많아 소화가 잘되는 식품이 아닌데, 여기에 찬 맥주를 같이 마신다면 소화 기능이 더 약해질 수 있다. 차가운 맥주는 우리 몸의 소화기관과 온도 차이가 커서 소화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치킨과 맥주는 최악의 조합이다. 맥주의 주원료인 호프에는 ‘알파산’이 들어 있는데 이는 미각을 자극해 음식에 대한 욕구를 높여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한다. 따라서 고칼로리 튀김 안주는 피해야 하는 것. 그래도 치맥을 포기할 수 없다면 닭 껍질은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닭고기는 껍질과 껍질 아래 부위에 지방이 집중 분포돼 있기 때문. 조리법도 튀김보다는 훈제나 구이, 샐러드 등으로 바꾸는 게 낫다. 찜이나 샐러드 등이 한결 좋다.

2020. 08. 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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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마다 입맛이 틀리겠지만 ....

    좋은글 있어 퍼 왔습니다

    개성 있는 맥주 에일에는 채소구이와 튀김맥주는 발효 방식에 따라 에일(상면 발효)과 라거(하면 발효) 두 갈래로 나뉜다. 맥주 맛에 필수 불가결한 존재인 효모는 17~23℃의 상온에서 가장 활발히 발효하는데, 효모들이 상층 표면으로 뜨는 것이 에일(상면 발효)로, 발효는 6~9일 정도 소요되며, 2주 정도 숙성시킨다. 라거에 비해 알코올 함량이 높고 붉은색을 띠는 종류가 많다. 향긋함과 묵직함, 상대적으로 적은 탄산, 쓴맛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간직한 것이 특징으로 대체로 맛과 향이 강해 강한 음식과 궁합이 맞다. 채소 샐러드나 구이는 물론 튀김 등 기름진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영국에서 가장 많이 양조하며 페일 에일, 비터 에일, 브라운 에일, 화이트 에일, IPA, 바이젠, 스타우트(포터) 등의 스타일이 있다. 그중 영국인들이 가장 즐기는 맥주는 비터 에일로 대표적 브랜드는 런던 프라이드다. 브라운 에일인 뉴캐슬 브라운 에일도 인기다.

    친화적 맥주 라거에는 싱싱한 생선과 샐러드라거는 발효 중 밑으로 가라앉는 효모를 사용해 저온(7~13℃)에서 2~4주간 하면 발효시켜 오랜 기간 숙성한 일명 저장 맥주다. 상표가 아닌 맥주의 한 종류인 것. 씁쓰레한 호프 맛과 맑은 황금빛 때문에 라거 하면 보통 깨끗한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이는 페일 라거의 영향일 뿐 다크 라거, 엠버 라거, 복, 둔켈, 헬 등 라거도 스타일에 따라 색과 풍미가 다양하다. 그중 필스너는 대표적 라거로 꼽히는데, 전 세계 맥주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맛이 대중적이다. 체코가 원산지로 맥아 향이 강하며 뒷맛이 깔끔하고 담백해 생선 요리나 해산물, 샐러드와 함께 즐기면 좋다. 또한 필스너 타입의 페일 라거 맥주는 대부분의 한국 음식과도 무난하게 조화를 이룬다.

    2020. 08. 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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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운****

      맥주는 탄산이 많다보니 튀긴음식이나 기름이 진 회와도 어울리며 또한 생선구이에도 어울립니다. 아니면 나쵸랑 치즈소스를 드시는것도 추천드리고 건조한 마른안주들도 잘 맞으실겁니다. 맥주는 어떤 음식이던 잘 어울리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본인의 취향을 고려해서 드시는게 잘 맞는 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 08. 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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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 안주궁합 맥주안주로 좋은것 5가지

         1  소세지

        땅콩같이 간단한 안주 없을까? 라는 귀차니즘에 빠진 당신을 위한 첫번째 추천 안주 소세지. 탱글탱글한 소세지와 아삭아삭한 야채가 만나는 "쏘야" 도 맥주안주 베스트에 빠질수 없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맥주 안주로 좋은것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소세지 역시 차가운 안주가 아닌 따뜻한 안주이기에 햄과 같이 맥주와 함께 먹는 안주로는 딱이라고 합니다
         2  치즈

        맥주안주로 치즈?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와인 안주보다 맥주안주로 좋은것입니다. 적당한 포만감을 주는 저지방 고단백 음식으로 살찔 염려도 줄여주기 때문에 치즈에 들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성분은 체내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춰서 덜 취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고, 간의 재생을 돕고 숙취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맥주안주 베스트에 넣어봤습니다.

         두부

        맥주안주에 두부? 소주 안주 아냐!! 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고단백 저칼로리 대표 식품인 두부는 베스트 맥주안주라 할 수 있습니다. 두부는 위 속에 오래 머물러 알코올 흡수를 늦추고 공복감과 목마름으로 술 잔 비우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또한 위와 간을 보호하고 술을 덜 취하게 돕기 때문에 맥주안주로 조다

        계란찜, 계란말이 등 계란요리

        혹 애주가분들은 계란요리는 소주안주 아냐?? 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계란요리는 맥주안주로도 매우 좋습니다. 계란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꼭 필요한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또한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 성분,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레시틴 성분도 풍부하기 때문에 음주 후 피로를 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맥주를 마신 뒤 몸에서 빠져나간 각종 미네랄을 보충할 수도 있습니다. 계란찜, 계란말이 등은 소주안주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이제부터는 건강 생각하셔서 맥주안주로도 좋은것이니 연말연시 술자리에 챙겨보시는건 어떠신지요?

         해조류

        맥주를 마시게 되면 소변을 자주보게 되는데요. 수분 함량이 많은 해조류 안주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알코올의 체외 배출을 도와주게 됩니다. 반대로 소변을 자주 보지못하는 장소에서의 맥주안주로 해조류를 섭취하게 되는 경우 곤란한 상황에 빠질수도 있음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소변을 볼 때 체내의 칼륨도 소변을 통해 다량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미역 등 해조류를 섭취하면 칼륨을 보충해줄 수 있습니다. 해조류는 요오드, 칼륨 등이 많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코올 섭취로 인해 산성화된 신체를 중화시키기 때문에 해조류 안주는 소변을 자주보게 만드는 맥주안주이며 다음날 신체가 편해지기도 합니다.

        2020. 08. 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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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맥이라는 치킨과 맥주의 합성어가 있을 정도로 맥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안주가 프라이드 치킨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둘은 궁합이 좋지 않다.

          맥주 안주로 많이 먹는 감자튀김, 소시지 등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기름진 음식들은 칼로리가 높아 맥주뿐 아니라 어떤 술과도 궁합이 맞지 않다. 또한 조미 땅콩 같이 짠 안주는 갈증을 불러 일으켜 술을 더 많이 마시게 한다.

          맥주 최고 안주는 간간한 육포나 생선포,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적당하다. 대표적인 마른안주 오징어는 몸에 좋은 콜레스트롤이 많고, 간 해독 성분인 타우린이 많아 맥주 안주로 적합하다.

          6.술을 마신 다음날 해장음식도 중요하지만 술을 마실 때 무엇과 함께 먹는가하는 것도 중요하다. 안주를 잘 고르기만 해도 다음날 올 숙취가 훨씬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름철,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하는 치킨의 맛을 누가 싫어하겠는가. 하지만 프라이드 치킨은 칼로리가 높아 맥주와 궁합이 맞지 않을 뿐더러 조미 땅콩과 크래커처럼 짭조름한 맛으로 술을 더 마시게 한다.

          맥주를 마실 때는 간단한 육포나 건어물, 과일 및 채소가 좋다. 오징어에는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고 간 해독 성분인 타우린이 함유돼 있어 맥주 안주로 좋다. 또한 육포는 고단백 식품으로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고 칼로리도 높지 않아 늦은 밤 맥주 한잔에 좋은 안주가 된다.

           

          회식자리에 빠지지 않는 삼겹살과 소주. 맛은 있지만 이들도 환상적인 궁합이라고는 할 수 없다. 오히려 과일과 채소가 좋은데 특히 배는 뛰어난 이뇨작용으로 주독을 빨리 풀어줘 권장된다. 게다가 오이와 연근도 숙취해소에 좋으므로 소주에 이들을 곁들이면 좋다.

          그렇다면 양주는 어떨까? 독주인 양주로부터 우리의 위를 보호하기 위해선 물을 함께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치즈는 저지방에 고단백식품이라 양주와 잘 어울린다. 치즈가 없다면 우유나 두부도 무방하다

          2020. 08. 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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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 채소 O, 찌개 X

            소주나 양주 같은 독주는 과일이나 채소류가 좋다. 배는 뛰어난 이뇨작용으로 소변을 촉진해 주독을 풀어 준다. 오이는 숙취 해소에 좋다.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비타민C는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대량으로 소비된다. 알코올 섭취 후 비타민C를 섭취하면 알코올 배출속도가 높아져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다. 흔히 소주를 마실 때, 속을 달래기 위해 따끈한 국물류를 먹는데, 이는 술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안주는 아니다. 특히 고춧가루가 들어있는 찌개는 소주와 함께 몸에 열을 내 궁합이 맞지 않는다.

             

            ▷맥주-육포 O, 과일 X

            맥주를 마실 땐, 기름에 튀긴 음식은 안주로 피해야 한다. 튀김 속 지방과 맥주의 알코올을 함께 섭취해 내장지방이 증가한다.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지방간,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맥주를 마실 때는 튀긴 음식 대신 칼로리가 적은 육포나 생선포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오징어는 콜레스테롤이 많으며, 간 해독 성분인 타우린이 많아 맥주 안주로 적합하다. 과일을 맥주와 함께 먹으면 둘 다 찬 성질의 음식이라 몸을 차게 해 배탈이 날 수 있다.

             

            ▷와인-고기 O, 치즈 X

            와인은 육류와 잘 어울린다. 기름이 별로 없는 살코기 부위가 좋다. 와인을 마실 때 치즈 안주와 함께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맛은 있지만 와인을 너무 많이 마시게 해 건강에 좋지 않다. 와인을 많이 마시면 혈액 속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진다.

             

            ▷전통주-두부 O, 전 X

            막걸리, 청주 등 전통주를 마실 때 단골 안주는 전이다. 하지만 전은 조리할 때 기름이 많이 들어가고, 소금도 많이 들어가 건강에 좋지 않다. 전통주의 은은한 향을 느끼면서 마시려면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안주로 먹는 것이 좋다. 염분이 적은 고단백 식품인 두부를 김치에 곁들여 먹는 두부김치나 삶은 돼지고기 등이 궁합에 맞는다.

            2020. 08. 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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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 안주로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연어 샐러드’와 ‘파프리카 카나페’를 제안했다. 김씨는 “열량이 낮으면서도 맥주의 향과 조화를 잘 이루는 음식이어야 하는데, 토마토나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풍부해 알코올에 의한 비타민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과일 중에서도 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저칼로리 안주로 그만이다. 연어를 곁들이면 맥주의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

               

               조개류는 피로 회복과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이 풍부해 맥주 안주로 좋다. 맥주를 마시다 보면 알코올에 의해 체내 비타민이 손실되므로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A·C, 철분 등 영양성분이 다른 채소에 비해 월등히 많이 함유돼 있다. 과일 역시 대표적인 저칼로리 안주다. 흔한 메뉴지만 달고 시고 차기 때문에 맥주 종류별로 어울리는 과일이 따로 있다. 바이젠은 사과와 잘 어울리고, 색깔이 검고 맛이 무거운 둔켈은 바나나와 잘 어울린다.

               

              2020. 08. 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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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들 입맛이 틀리겟 지만,,,,,

                튀김 bad

                기름을 사용한 튀김은 산성 식품으로 맥주 안주로 좋지 않다. 산성 성분은 음식이 소화될 때 몸속에 이산화탄소를 뿜어내게 되는데, 이는 혈액을 산성화하여 음주 후 숙취나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알코올 분해 작용을 더디게 해 소화 시간을 늘리므로 위장에 부담이 된다.

                 

                치즈 good

                치즈는 의외로 와인보다 맥주와 더 궁합이 잘 맞는 안주다. 적당한 포만감을 주는 저지방 고단백 음식으로 살찔 염려도 줄여준다. 치즈에 들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성분은 체내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춰서 덜 취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고, 간의 재생을 돕고 숙취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땅콩 bad

                흔히 시원한 맥주에 땅콩 안주는 최고의 조합으로 여겨지지만, 함께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차가운 성질의 맥주는 많이 마시면 장에 부담을 준다. 땅콩은 80%가 지방질이어서 소화하기 쉽지 않은 음식이다. 둘이 합치면 장이 견디지 못해 배탈이 날 수 있다.

                 

                마른 오징어 so so

                마른 오징어의 표면에 묻어 있는 하얀 가루인 타우린은 간의 해독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혈압을 내려줘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마른 오징어는 1마리(60g)당 217.2kcal의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중 조절 중인 사람이라면 삼가는 것이 좋다.

                 

                채소 스틱 good

                맥주를 많이 마시면 소변이 자주 마렵다. 이 과정에서 우리 몸은 평상시보다 많은 수분과 비타민 등을 필요로 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충족하면서도 열량까지 낮은 채소 스틱은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단, 칼로리가 높은 마요네즈에 찍어 먹기보다는 떠먹는 요구르트나 견과류를 넣은 쌈장 등과 곁들이면 더욱 좋다.

                 

                나초 so so

                옥수수 반죽을 칩 형태로 튀긴 나초는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맥주와 잘 어울린다. 더욱이 옥수수는 양질의 탄수화물로 혈당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맥주와 궁합이 잘 맞는다. 하지만 기름에 튀긴 데다 살사나 치즈 등 자극적인 맛의 소스에 찍어 먹는 경우가 많으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피자 bad

                맥주에 있는 탄산가스가 기름기를 씻어줄 것 같아 피자와 함께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생맥주의 경우 500cc당 190kcal이며, 병맥주는 500cc당 240kcal인데다 피자 한 조각은 토핑에 따라 200~300kcal로, 함께 먹으면 공깃밥 한 그릇에 해당하는 300kcal를 훨씬 초과한다. 따라서 맥주와 피자를 함께 먹으면 ‘열량 폭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낵 bad

                수분 함량이 적으면서 상대적으로 지방이 많은 새우깡과 같은 스낵은 짭짤하고 포만감이 적어 무심코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된다. 더욱이 새우깡 1봉지(90g)에는 450㎎이나 되는 나트륨이 들어 있어 알코올 분해를 방해하고, 맥주를 마신 다음 날 얼굴을 퉁퉁 붓게 하는 원인이 된다.

                 

                해조류 good

                수분 함량이 많은 안주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알코올의 체외 배출을 도와준다. 하지만 이때 체내의 칼륨도 소변을 통해 다량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미역 등 해조류를 섭취하면 칼륨을 보충해줄 수 있다. 해조류는 요오드, 칼륨 등이 많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코올 섭취로 인해 산성화된 신체를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두부 good

                고단백·저칼로리 대표 식품인 두부는 훌륭한 맥주 안주다. 두부는 위 속에 오래 머물러 알코올 흡수를 늦추고 공복감과 목마름으로 술잔 비우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위와 간을 보호하고 술을 덜 취하게 돕는다.

                 

                달걀요리 good

                달걀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꼭 필요한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 성분,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레시틴 성분도 풍부하다. 비타민B도 풍부해 음주 후 피로를 더는 데 도움이 되며 맥주를 마신 뒤 몸에서 빠져나간 각종 미네랄을 보충할 수도 있다.

                 

                2020. 08. 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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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들 맥주에는 치킨 튀김같이 기름지고 헤비한 안주를 곁들이고

                  소주에는 짜고 얼큰한 국물 안주를 선호하는데요.

                  음식궁합상 오히려 반대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맥주는 찬 성질의 술이라 기름지지 않고 따뜻한 국물 요리와 함께해야 중화, 상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소주는 맥주에 비해 도수가 높아서 함수량이 많은 안주를 곁들이면 숙취에도 도움이 된디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과일이나 샐러드 같은 안주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도 혈중알코올 농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주변에 술 잘마시는 여자사람들 보면 소주 한 잔에 물 한모금이 습관이더군요 ㅡㅡ 그래서 맨날 나만 취해...ㅡㅡ

                  2020. 08. 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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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치킨

                    2.오징어

                    3.과일이나 채소

                    4.감바스

                    5.피자

                    6.소시지

                    7.치즈

                    8.나초

                    9.두부

                    10.달걀요리

                    11.양꼬치

                    12.피쉬 & 칩

                    13.타코

                    14. 육포

                    15. 생선포

                    16. 레몬 드레싱에 버무린 생선 카르파초

                    17. 안초비 파프리카 샐러드

                    18.통가지구이와 토마토볶음

                    19.바지락새우오징어볶음

                    20.모차렐라 치즈 샐러드

                    21.돼지갈비 바비큐

                    22.버펄로 윙

                    23.케일 칩

                    2020. 08. 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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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랑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안주는 뭐가 있나요?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만

                      맥주안주에는 보통 단백질 위주로 섭취 합니다

                      소세지나 치킨 등 고기류가 대부분입니다

                      원고장인 외국에서 그렇습니다 ㅎ

                      독일 경우 학센이나 돼지고기 종류 등을 주로 같이 먹습니다

                      그치만 한국과 입맛과 다를수가 있습니다

                      외국은 매운 음식 질색하는것처럼 말이죠 ㅎ

                      한국은 역시 치킨과 잘 어울립니다

                      2020. 08. 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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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부를땐 마른 안주가 최고인 것 같아요

                        먹태, 오징어, 육포 등...

                        개인적으로 먹태에 간장+마요 소스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서 자주 먹는 편입니다. 칼로리도 낮은 편이라 더 부담이 덜하구요.

                        그리고 치킨이나 튀김류는 칼로리가 높아 맥주와 궁합이 안좋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이 음식들은 기름이 많아 소화가 안되는 편인데 차가운 맥주랑 먹으면 소화기관이 제기능을 하기 어려워 소화가 더 안된다고 합니다!

                        2020. 08. 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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