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부위쪽의 방광위의 팬티라인쪽과 장골이 당기거나 거슬립니다.
2년 정도 종종 서혜부위쪽의 방광위의 팬티라인쪽과 장골이 당기거나 거슬립니다.
괜찮을때는 또 며칠이든 괜찮다가 배가 눌리거나 바지가 꽉 조인 상태에서 생활을 하면 증상이 있습니다.
양쪽 모두 같은 증상이 있으며 주로 오른쪽이 증상 발현이 잦습니다.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
최근의 1월 20일 국가건강검진에서는 혈액검사, 소변검사에서 문제가 없었구요.
11월의 복부 ct, 엑스레이에서는 별 다른게 나온게 없습니다.
정계정맥류나 과민성 대장증후군 탓인 줄 알았는데 1달에 1번 정도는 신경쓰이게 아프거나 거슬리네요.
비뇨의학과, 내과 등.. 어느 과의 병원을 가야 할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서혜부와 방광 위, 장골 부위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이 지속되며, 주로 오른쪽에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걱정하고 계시는군요. 이미 건강검진과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증상이 계속된다면 몇 가지 다른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계정맥류나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원인도 고려해볼 수 있지만, 이는 명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우선적으로 증상이 주로 비뇨기계 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비뇨의학과를 방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뇨의학과에서는 보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 비뇨기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소화기계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내과를 방문하여 소화기 관련 검사를 추가로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여러 과의 진료를 통해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각각의 전문의가 보완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총체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팬티라인 근처와 서혜부 부위에 불편함을 느끼시니 일상에서 꽤 신경 쓰이시겠어요. 주로 오른쪽에서 증상이 더 자주 발생한다고 말씀하신 점과 특정 상황에서 증상이 심해진다고 하신 것, 그리고 최근의 건강검진 및 영상 검사 결과에 특별한 이상이 없었던 점을 고려할 때 몇 가지 가능성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이러한 증상은 흔히 서혜부 탈장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탈장은 기본적으로 복부 내 장기가 제 위치에서 빠져나오는 현상이고, 특히 서혜부 탈장은 배를 누르거나 꽉 조인 상태에서 더 증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비뇨의학과 또는 외과에서 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탈장이 아닌 경우에는 근골격계 문제, 신경 압박 등의 가능성도 고려해 볼 수 있어 정형외과나 신경과 방문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압박감이나 불편함이 느껴지는 부위를 신체 구조적 및 기능적 관점에서 각각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해당 과의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비뇨의학과 보다는 일반외과나 소화기 내과에서 좀 더 적합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과에서는 장기나 근육, 신경 문제를 다룰 수 있고, 소화기내과에서는 장, 대장, 혹은 장기 주변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어요. 번거로우시더라도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 과를 순차적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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