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번에 이직을 하면서 한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본래 분야에 약 5년간 근무를 하다가 급여나 개인적인 커리어 그리고 회사의 비전을 보고 이직이라는 큰 결정을 하게 되서 현재 이직을 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고민이 하나 생겼는데 바로 출퇴근 시간 입니다.
자차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거리는 앞전에 다녔던 회사보다 그렇게 차이 안 나지만 15km에서 5km 늘어난 20km됩니다. 문제는 여기가 산업 단지라 차가 어마무시하게 막힙니다.
출근 시간 때는 뭐 40분에서 50분 소요가 되는데 퇴근 시간 때는 기본 1시간 10분에서 많이 막힐 때는 1시간 20분 정도 소요가 되는 것 같네요. 지역은 경기도권이 아니라 부산쪽인데 이게 정상적이라고 봐야 하나요?
이직을 결정했을 때 급여 부분(앞전 회사 보다 연봉이 20%는 올랐어요.) 이라던지 커리어나 회사의 존망(?)에 대한 부분은 충족이 되었고,
기존에 해오던 업무 + 해당 사업 분야와 근접하게 관련된 새로운 분야를 더 배울 수 있는점과 회사가 크다?는 점 말고는 장점을 찾기 어렵고 맡고 있는 담당 업무가 이사님과 혼자 해야 하는데 현장이 굉장히 널널하네요. 할일을 억지로 찾고 있는 느낌?
무엇보다 퇴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오래 다닐 회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데 이런 생각이 드는게 정상적인걸까요? 아니면 제가 배가 부른 걸까요?
이렇게 되면 또 다시 이직 시장을 뒤적여야 하는데 이건 별로 걱정이 안됩니다만 혹시나 너무 섣부른 판단을 하는게 아닌지 고민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퇴근 시간이 길어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어요.
특히 산업단지라 교통 체증이 심하다면 더 그렇죠.
지금 상황이 불편하고 오래 다니기 힘들다고 느끼는 것도 이해가 가요.
급여와 커리어는 충족됐지만 일상생활의 질이 떨어진다면 다시 고민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섣부른 판단은 아니니, 본인에게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