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다른 지역에 사는 돌고래는 말이 통할까요?
한국에 사는 돌고래가 있고 영국에 사는 돌고래가 있다면 두 돌고래가 만나서 얘기를 하면 말이 통하나요?
같은 돌고래라 의사 소통이 가능 할 것 같은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우선 이는 아직도 추론에 가까운데요
같은 종은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지역적 환경이나 개체에 따라 소리의 주파수나 패턴이 다들순 있다고 해요
사실 정확히 답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돌고래는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소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리 체계는 개체와 사회적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지역의 돌고래라면 다른 형식의 소통방법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개체마다 고유한 '휘슬' 소리를 가지고 있어 마치 이름처럼 사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학계의 정설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힘을 얻고 있는 학설일 뿐 이동이 많은 돌고래이기 때문에 방언의 소통방법이 있을 수는 있지만, 거의 비슷한 방식의 소통을 할 것이라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정확히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답을 드리긴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돌고래는 소리와 몸짓으로 의사소통하지만, 지역마다 다른 방언을 사용한다고도합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지역의 돌고래들끼리는 의시사통이 어려울 수 있다고합니다.
돌고래들이 시그니처 휘슬이라는 이름을 갖고있다는 논문에서 잘 살펴볼수있습니다.
돌고래는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공유하지만, 지역마다 다른 방언을 사용하기 때문에 완전히 같은 방식으로 소통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연구에 따르면 돌고래는 특정 집단이나 무리에 따라 고유한 소리 패턴을 가지며, 이를 통해 서로를 식별하고 소통합니다. 따라서 한국과 영국에 사는 돌고래가 만나면 기본적인 신호는 이해할 수 있겠지만, 세부적인 의사소통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