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관련 섬초가 언제부터 따로 분류 되었을까요?

해풍에 맞아가며 겨울에 먹는 시금치인건 아는데 원래 섬초라고 명칭했었는지?? 궁금하네요.

겨울 해풍 맞은 시금치가 비싼건 알았는데 섬초라는 명칭이 있다는걸 근래에 알았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섬초’는 원래부터 따로 존재하던 품종명이라기보다는 전남 신안·해안 지역에서 겨울에 해풍을 맞고 자란 시금치를 지역 브랜드처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쓰이기 시작한 이름이에요. 예전에는 그냥 “겨울 시금치” 또는 “해풍 시금치”로 불리던 것들이었고, 이후 지역 특산물로 가치가 알려지면서 ‘섬초’라는 명칭이 유통·홍보 과정에서 자리 잡은 거예요. 그래서 학술적인 품종 구분이라기보다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개념에 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