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시를 쓰는데 있어 표절의 허용범위??
안녕하세요 시를 쓰고 공모전이나 신춘문예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시를 씀에 있어서 남이 한것에 대한 표절 없이 독특하고 본인만의 표현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최대한 끙끙 앓면서 기록을 하는데
문득 나태주 시인님의 어린아이라는 시를 읽었습니다
예쁘구나 생각했더니
방긋 웃는다
귀엽구나 말했더니
꾸벅 인사를 한다
하나님 보여주시는 세상이
이와 다르지 않다
~라는 시였습니다
근데 제가 쓰고있던 사랑에 관한 시를 보다 보니까
~하고 ~하니
~와 ~하고
~다 ~니
~라고 ~하더라
어쩌구저쩌구 하니 어쩌구저쩌구 한다
약간 글자는 다른 글자들이지만
문맥과 흐름이 좀 비슷한 느낌이 들어
괜찮을지..후에 지탄받지는 않을 지 제 의도와는 관계없어도 걱정이 너무 됩니다
물론 주제나 단어들은 겹치는게 일절없읍니다
시를 잘 쓰는 법을 유튜뷰에서 찾던 도중 우연히 보게된 쇼츠에서 알게 된 시로
보고베낀것은 아니었습니다
큰 문제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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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순한 어미나 접속사가 비슷한 정도는
아예 단어만 바꿔서 쓴 수준이 아닌이상 넘어가는 부분입니다
문학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같으니, 그 무엇과도 다른 유일무이한 글을 쓰는건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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