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저도 조미김은 비상식량으로 항상 구비해두는데요,
조미김은 일반적으로 김에 소금과 식용유, 그리고 맛을 내기 위한 조미료를 첨가해서 만든 제품입니다.
소금 자체는 천일염이나 정제염을 주로 사용하지만, 여기서 감칠맛을 높이기 위해 글루타민산 나트륨(MSG, 흔히 미원이라고 부르는 화학조미료), 효모추출물, 다시마 추출물, 간장 분말 등이 첨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집에서 들기름과 맛소금만으로 구운 김과 비교했을 때 묘하게 당기고 감칠맛이 나는 차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즉, 시판 조미김의 ‘감칠맛’은 단순한 소금 맛만으로는 나오지 않고, 화학조미료나 자연 추출물 형태의 감칠맛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나타납니다.
다만 제품마다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포장지의 성분 표시를 확인하면 MSG나 향미증진제가 들어있는지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오늘 저녁은 조미김과 함께 먹어야겠네요,
맛있는 저녁 드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