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고민상담 해주는 방법?

2020. 10. 13. 15:55

게임하다가 만난 분이 계시는데 친해지고나서 얘기해보니 같은 지역에 사는 동생이더라고요.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말이 잘 통해서 오랫동안 얘기하다보니 이런 저런 얘기가 나왔어요. 그러다가 고민상담까지 해주게 됐는데 가족문제라 얘기할 순 없지만 제 어렸을 때와 비슷하면서도 더 심한 거 같아 도와주고 싶어요. 제가 해결을 해줄 수도 없고 그 친구도 익명이니까 말한 거 같아 실제로 만나자고 하기엔 부담일 거 같고, 그냥 조언해주는 방법밖에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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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위드 님 반갑습니다^^

게임하다가 마음이 가까워진 동생의 고민상담을 하다 보니 나와 비슷하지만 더 아픈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네요. 같은 지역에 사는 그분에게 익명성으로 어떤 조언이 필요한지 질문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통해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드문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함께 하는 누군가 행복하고 편안했으면 하는 도와주려는 따뜻한 님의 마음에 지지를 보냅니다.

 

음, 잘 들어주시면 되어요~

사실 경청이 아주 ㅡ 중요합니다. 누군가 내 말을 귀 기울여주면 들어주는 것보다 가치 있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친밀감을 느끼는 게임 선배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는 것은 이미 두 분 사이에 신뢰가 형성되고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게임을 통해 의사소통, 상호관계 촉진, 고민 해결자, 스트레스 해소, 진실성, 존중, 배려, 용기, 역지사지 등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다고 여깁니다. 그런 이위드 님은 최고입니다.

 

만약 그 동생의 문제가 심각하다면 지역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본인에 전화해서 상담 신청하면 무료, 비밀보장으로 도움을 주는 찾아오는 상담사가 있습니다. 9세~24까지 무료입니다.

 

이런 정보를 제공해주지만 그 동생의 선택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보다 나을 것입니다. 님이 긍정적으로 격려와 용기를 주시면 됩니다.

문제 해결을 해줄 수 없는 나의 입장일 뿐입니다.

가족으로부터 받은 부정적 감정은 성장하면서 나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내 편이 되어주고 알아준다면 더 큰 힘이 됩니다.

긍정적 사고, 감정,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말을 멋집니다.

좋은 선배, 좋은 후배로서 함께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준비된 님이라고 격려합니다.

혹 도움을 주시다 잘 안되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위드 님. 게임의 소중한 만남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나만의 소통 방법을 찾아 행복하고 건강한 선후배 관계의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2020. 10. 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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