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수로가 아이에게 무섭게 느껴지고 있는 상황으로 여겨집니다. 아이와 어쩔 수없이 배수로 옆을 지날 때에는 /엄마가 지켜줄께 ~/ 이런식으로 아이에게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어서 배수로를 무찌를 수 있구나를 인지시켜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배수로가 별것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는 순간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동안 배수로에서 아이를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배수로를 무서워하는 것은 일반적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두려움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부모의 지원과 이해가 중요합니다. 배수로에 대해 안전성을 설명하고, 함께 손을 잡고 지나가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지나가면서 익숙해지게 하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부모의 지속적인 지지와 격려가 중요합니다.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입니다. 아이가 어릴때에는 충분히 무서워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무섭거나 두려운 상황에서 막연히 ‘괜찮아, 아무 일도 안 생길거야’라는 위로보다는 ‘괴물이 나타나면 우리 이렇게 발차기를 해서 물리쳐보자’라든가 아이다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놀이하듯이 상황을 바꿔보는게 아이를 안심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