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 호흡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Question

런닝을 할때 호흡법은 다양하지만 보통 호흡을 나눠서 하라고 하잖아요.(ex습습후후) 근데 산소가 부족하면 더욱 빠른 템포로 숨을 들이마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숨을 끊어서 들이마시고 뱉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런닝을 할 때 호흡을 나눠서 하는 이유는

호흡을 조절하여 폐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고

호흡곤란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산소가 부족하면 더욱 빠른 템포로 숨을

들이마셔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숨을 너무 빠르게 들이마시면 폐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고

오히려 숨이 더욱 가빠지고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런닝을 할 때는 깊은 호흡을 하여 폐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깊은 호흡은 복식 호흡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복식 호흡은 횡격막을 이용하여 숨을 쉬는 방법으로

폐에 더 많은 공기를 담을 수 있습니다.

습습후후 호흡법은 2:2의 비율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법입니다.

이 호흡법을 통해 깊은 호흡을 하면서도

호흡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런닝을 할 때 호흡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호흡곤란을 예방하고 런닝을 더 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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