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검사를 보통 주사바늘같은걸로 하나요?
임파선염 조직검사를 했는데요
한 22G정도되는 주사바늘만 있는 걸로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그걸 다른 사람과 함께 여러번 쓰시는것같던데 원래 그런건가요?
주사기 바늘에 고무같은것이 겹쳐져있었고 아주 긴 줄로 연결되었있어 폴대에 걸려져있었습니다.
조직검사 시행하기 전부터 그렇게 되어있던데 다른 사람한테 썼던걸 똑같이 쓰는건 아닌가, 그렇게되면 합병증같은것이 생기는거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조직을 뽑을때 동맥 바로 옆에 있는곳에서 해서 더 걱정됩니다
조직검사할때 목 주위에 소독하는것같긴 했습니다
궁금한점은,
조직검사 후 이상반응이 생기면 어떤것이 일어날수있을까요? 패혈증이라든가, 혈전이라든가, 근육쪽 감염이라든가,, 반응을 보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려합니다.
지금은 하루지나서 근육통같은 것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조직검사는 초음파나 CT와 같은 영상 장비의 도움을 받아 아주 가는 바늘을 사용해 실시됩니다. 보통 주사 바늘을 사용해 임파선이나 다른 조직에서 세포를 채취하는데, 이러한 바늘은 한 번 사용 후 폐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한 사람에게 사용된 바늘이나 기타 장비가 다른 사람에게 다시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바늘이 연결된 기구의 일부는 멸균 처리가 가능한 경우 재사용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에는 약간의 통증이나 멍,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드물게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감염이 발생하면 발열, 국소 부위의 발적, 부기 또는 통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견되면 병원에 문의하거나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혈증이나 심각한 혈전 형성과 같은 합병증은 매우 드물지만 이런 증상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경험하고 있는 근육통이 지속되거나 중증으로 발전하지 않는다면 일시적인 반응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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