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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펭귄90
진실한펭귄9020.07.30

반려묘 수컷고양이 중성화수술 해주는 것이 좋은가요?

낭만고양이로 인연을 맺은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데

아직 새끼고양이 입니다

땅콩이 생기는것을보아 수컷이라고 판단됩니다

중성화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을지 그냥 냅두는 것이 좋을지~~~

그이유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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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7.31

    고양이는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생후 6개월 전 후 에 중성화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중성화를 시킬려고 생각하자니 반려묘의 행복을 뺏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방치하기 되시면 각종 질병을 얻을 수 있고 전립선 질환 ,고환암 등 병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반려묘가 오래 살기 위해서는 중성화 수술을 해주시는게 맞습니다. 중성화를 하지 않았을 때 오는 의학적·행동학적 문제가 반려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안할경우 생기는 행동은 강한 냄새의 오줌을 여기저기 뿌리면서 영역을 표시하고 다닙니다. 배뇨를 할 때와 달리 쭈그리려 앉지 않고 네 발로 꼿꼿이 써서 벽, 가구, 커튼 등 수직면에 분사하기도 합니다.

    혹은 심한 경우 스트레스를 참지 못해 울거나 공격성이 강해져 다른 수컷고양이들과 싸움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암컷을 찾아 가출을 하는 경우도 있어 유실 동물이 될 위험도 있습니다.


  • 수컷고양이의 경우 중성화를 하지 않으면 발정기때

    집 안 곳곳 영역표시를 하며 밖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특히나 영역표시때 보는 소변냄새가 심한편입니다.

    또한 우는소리도 자주, 크게 내기때문에 주변에서 항의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고양이한테도 발정기의 스트레스는 크다고 하니 되도록 해주는편이 좋다고 합니다.


  • 집안에서 키우시는거라면

    중성화를 권합니다.

    발정기가 오면 크게 울고

    개처럼 이불이나 옷 등에

    바운팅도 하며 영역 표시로

    스프레이(소변과 페르몬을 뿌리는 행위)를

    하기때문에 힘드실거예요.

    물론 비용과 냥이의 아픔을 보시는게

    힘드실 수 있지만요.^^;;

    하지만 남아라면 여아보다 수술비용도

    적게 나오고 냥이 스트레스를 장기적으로

    줄이고 싶으시다면 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