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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가는 주기가 이상한데 괜찮을까요?

올해 만35세이며 과체중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불과 작년까지만해도 끼니를 먹으면 바로바로 화장실을 갔습니다.

근데 올해 들어와서는 끼니를 먹어도 화장실을 가거나 그런 신호조차 안올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변비이거나 찝찝함이나 이런건 없습니다.

작년보다 먹는양은 세끼에서 두끼 정도로 줄었고

운동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하루 1시간 정도씩 합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신체검사도 받고 있습니다. 그때 단순낭종을 받았는데

혹시 이것과 연관이 있을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낭종과의 연관성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작년 식사때 마다 변을 보러 가시던 것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상태로 보이며 현재는 호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식사량을 감소하고 식이조절을 하면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호전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은 습관성이 잘 생기는 장기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상태에서 식후 대변을 보는 것으로 장이 길들여진 상태에서 현재 식습관이 바뀌면서 다시 장의 습관이 정상화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태가 좋은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지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단순 낭종이라고 화장실 가는 주기가 변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심리적인 요인과 다른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나타난 것응로 보입니다. 정기검진 상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잔뇨감이 있다면 전립선 비대증 등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루 30분~1시간 정도 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시고, 유제품과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이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분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잘 관리하셔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극성 장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순히 음식이나 약물만으로 치료하기는 힘듭니다. 본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환자가 본인의 병을 잘 이해하고 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하루 중 편안한 시간에 명상과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을 먹으면 변이 정체되지 않아 좋으나, 오렌지같이 장에 자극을 주는 과일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습니다. 밀가루나 인스턴트, 기름진 음식 등의 식이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장의 과민성을 떨어뜨리고, 안정된 상태로 만들기 위해 약물 요법을 시행합니다.

       

      ① 진경제 : 자극성 장 증후군에서 소화관 평활근의 수축이나 경련으로 유발되는 통증을 완화하는 데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식전 30분에 복용하면 위장 반사 억제 효과로 식후 설사나 경련의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시야 흐림, 구갈, 변비 등이 있습니다.

       

      ② 지사제(로페린) : 장 통과 시간을 지연시키고, 수분의 흡수를 증가시키며, 항문괄약근의 압력을 증가시킵니다. 그러나 야간에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용량 초과 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③ 완하제 : 변의 양을 증가시키는 부피성 완하제는 자극성 장 증후군의 변비를 치료하는 데 사용합니다. 배변 횟수를 증가시키고 배변을 원활하게 합니다. 부작용은 장내 세균의 작용에 의한 가스 생성입니다. 복부 팽만감과 불편감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④ 프로바이오틱스 : 요구르트처럼 생균이 포함된 기능성 음식입니다. 장의 과민성을 줄여주고, 장 운동 기능을 개선합니다.

       

      ⑤ 항생제 : 소장 세균의 과증식이 원인일 때 항생제 치료를 시도해 봅니다.

       

      ⑥ 항우울제 : 자극성 장 증후군 환자에게 공항 장애,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우울제에는 우울을 조절하는 기능 이외에 신경 조절, 진통 기능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고 위장운동이 느려지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는 빈도가 줄어들수 있습니다.

      음식의 양이 줄어든다면 더욱 그런현상이 생길수 있지만 크게 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접 진료하지 않아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면서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 소화불량, 복통 등이 있을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하며,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됩니다.
      발병원인은 명확치 않지만 스트레스나 장운동이상 장세균 과다증식, 유전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로는 과식이나 급하게 먹는 습관, 맵거나 짠 음식 등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는 음식을 삼가시길 바랍니다.
      현재까진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완치해주는 치료제는 없습니다. 항경련제, 변비약, 지사제, 진통제 등의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키도록 도와주는 정도입니다. 영양제(유산균)나 약물 치료보다도 스트레스나 식습관 개선이 치료에서 훨씬 중요하답니다.
      우선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맞는지 확인하기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선 내시경 검사를 포함하여 내과 진료를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배변의 횟수가 줄어서 오히려 편하실 듯 합니다. 변비가 아니라면 괜찮은 것이지요. 낭종과는 상관 없는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드시는 양이 줄어든 것도 관련이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어쨌든 건강에 문제는 없을 거라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신체 어느 부위에 단순 낭종을 진단 받으신지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낭종은 배변 습관과 큰 연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화장실을 가는 주기의 변화는 식사량 변화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식사 직후 화장실을 가는 것이 오히려 장이 예민한 상태임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복통, 설사, 묽은 변, 변 굵기가 가늘어짐 등의 특별한 증상이 없으시다면 크게 신경 쓰실 부분은 아닐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