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당뇨병은 우울증, 만성 스트레스로 무조건 생기는 병이 아니에요.
하지만 이 두 가지가 혈당을 높이긴 합니다. 근데 당뇨병 당첨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스트레스와 우울상태가 지속되면 코티솔, 아드레날린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은 계속 분비해요. 이 호르몬들은 생존모드에서 에너지를 확보하려고 혈당을 올려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운동을 해도, 식사를 조심해도, 마음이 불안정하다면 혈당이 쉽게 튀는 것입니다.
그렇다해서 나는 스트레스를 못 줄이니 당뇨는 운명이다라는 결론이 아닙니다. 핵심은 완벽한 스트레스 제거가 아니라 조절 가능한 범위를 넓히는 것입니다.
예로 짧은 명상이나 호흡법, 규칙적인 수면패턴, 산책같은 저강도 운동, 혹은 상담 치료와 약물 도움을 병행하는 방식도 충분히 효과가 있답니다. 몸은 작은 완화에도 조금씩 변화합니다.
중요한건 혈당관리는 장기전입니다. 식단, 운동, 스트레스 관리, 약물, 수면이 중요해요. 근데 다섯가지를 다 완벽히 챙겨서 잡기보다 하나씩 가능한것부터 개선해보시면 됩니다.
하나씩 바꿔보세요.
잠깐이라도 5~10분정도 잔잔한 명상음악과 함께 조용히 누워서 편도체 활성화 안정시키는게 정서 완화에 정말 도움이 되더라구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