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받아서 그런지 자존감이 바닥이네요
친구의 말에 상처를받았습니다
간략히말하면 친구들이 여행을같이가자고했는데
지금 낼것도많고 아이들을봐줄사람이 없어서 난좀힘들거같아서 다음에가겠다고했는데..친구가 여행비를 내주겠다고연락이 왔는데 제가 그런건 싫다고했더니
친구한테 좀받을수도있지않냐?
나중에 잘되면 안보려고 미리선긋는거냐? 라고하는거예요..
그냥한말인지는모르겠지만 듣는저에겐
머릿속에 자꾸맴돌아서 잠을못잘지경이예요
속이 자꾸답답하네요 ..
그날이후 자존감도바닥이 된건지 말도하기싫고 누굴만나는것도 두렵네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ㅜㅜ
안녕하세요. 항뽀글입니다.
친구가 이해심이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친구들과 여행을 가면 더 스트레스만 쌓일 것 같네요.
계속 생각을 하면 스트레스만 쌓이게 되니, 친구에게 상처 받았던 말들은 빨리 잊어 버리시기 바랍니다.
기분전환으로, 운동을 하거나, 산행을 하는 등,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배고픈뱀156입니다.
신경 쓰지마세요 많이들 하는 말입니다 본인 해야 할거 요건이 안된다고 생각했을때 여행비 내줘도 본인 마음이 좋지 않을거에요 하물며 안내키는데 따라갔다 책잡힐일만 생겨나는 꼴이죠 힘내세요 저도 뭘받는걸 싫어하는 사람인데 열심히 살다보면 여유도 생기고 좋은 인연도 생기는거 겠죠 힘들지어 하지 마세요 다 과정일뿐이에요 힘내세요 그런거 별거아니에요 상처받는게 더 문제에요 그러니 아무것도 아닌일로 상처받아 문제가 되면 안되겠죠
안녕하세요.
저도 아직 작성자님과 비슷하게 자존감이 바닥을 찍어서
힘들어하고있는 사람으로써 남일같이 않아 글을 작성합니다.
다 알죠...
그들이 일부러 그런게 아닐거란거 하지만
저희 마음이 여유가없고 이미 자존감이 바닥이라서 받아들이기를 잘 이해하기힘들 상황들이 많이 있죠.
하지만
그래도 저도 요즘
작은 것 부터라도 저 자신을 칭찬하는 것으로
자존감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제가 능력치가 남들보다 떨어져서 일을 못한다고 느껴져서 자존감이 떨어진 케이스거든요.
사소한것부터
거봐 할수있네. 거봐 별거 아니네 라면서 위로하고
저들은 저들의 일이있고 난 내일이있는거다.
그들과 다르지만 같이 가면된다.
라고 저 자신을 타이르고 노력해봅니다.
물론 잘 안됩니다...ㅎ
그래도 조금씩 작은것부터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 자존감이 바닥이 난 이유나 원인을 찾고
그걸 그냥 정면으로 맡닥들이시는게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이유를 찾고
정확히 파악해서
조금씩 조금씩...
화이팅합시다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