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래에 주차했더니 먼가 끈적이는게
회사 야외주차장에 나무그늘이 있어 그쪽으로 주차를했더니 차에 뭔가끈적이거 엄청 묻어있는데 잘닦히지도 않고 이게 뭘까요 자동세차하면 씻겨질까요?
나무 아래에 차를 주차하셨다니, 차에 끈적이는 물질 때문에 곤란하시군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에는 제가 직접 확인해볼 수 없는 상황이지만, 몇 가지 가능성과 대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나무 수액: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은 바로 나무 수액입니다. 특히 봄과 여름철에는 나무 수액이 풍부하게 흘러내려 차량에 묻어 끈적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수액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물질이지만, 오랫동안 방치하면 차량 도색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
* 미온수 세척: 일단 미온수를 이용하여 차량에 묻어있는 수액을 우선적으로 헹궈냅니다. 이때, 압력 세척기를 사용하면 수액이 더욱 퍼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세차제 사용: 미온수 세척 후, 전용 세차제를 사용하여 수액을 제거합니다. 특히, 나무 수액 제거에 효과적인 전문 세차제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자가세차: 스스로 세차가 어려울 경우, 전문 자동세차점을 방문하여 세척을 의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벌레 분비물:
나무 아래에는 진딧물, 응애, 매미충 등 다양한 벌레들이 서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벌레들이 분비하는 점액이나 배설물이 차량에 묻어 끈적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처 방법:
* 벌레 제거: 먼저 차량에 묻어있는 벌레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빗물이나 물건으로 벌레를 씻어내거나, 벌레 제거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세차: 벌레를 제거한 후에는 위에서 언급한 방법과 같이 세차를 진행합니다.
3. 기타 오염 물질:
드물지만, 새 배설물, 자동차 배기가스, 공기 중 오염 물질 등 다른 오염 물질이 차량에 묻어 끈적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처 방법:
* 오염 물질 파악: 우선 어떤 오염 물질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오염 물질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세차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전문가 도움: 정확한 오염 물질 파악이 어렵거나, 스스로 세차가 어려울 경우, 전문 세차점 또는 자동차 정비업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사항:
* 수액이나 벌레 분비물을 제거할 때는 강력한 세척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강력한 세척제는 차량 도색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오염 물질이 오래 방치되면 차량 도색에 영구적인 얼룩이 남을 수 있으니, 최대한 신속하게 세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늘진곳에 세운다고 나무아래 주차를 해둥션 송진가루와 나무수액이 떨어져 끈적한게 차량에 묻게 되는데 발견 하자마자 고압세차를 하거나 아세톤,알콜,손소독제를 사용해 보시고, 그래도 안된다면 IPA탈지제를 분무 해서 나무수액을 조금 불린다음 버릴용도의 수건으로 닦아보세요.
이것도 안되면 디테일링 세차를 맡기셔야 합니다.
그리고 IPA탈지제가 생소하시면 IPA 나무수액 제거제를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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