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의 뿔은 다시 자란다고 하는데, 어떤 원리로 자라나게 되는건가요?
사슴공원과 같은 곳에서는 안전과, 번식기 수컷들의 안전을 위해 뿔을 제거하거나 다 잘라놓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요. 이 경우에 사슴의 뿔은 어느 주기로 다시 자라는건가요? 통증없이 가능한건지요?뿔이 없으면 본능적인 부분이 사라지는것은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사슴의 뿔은 골조직이지만 매년 탈락후에 신생혈관과 연골조짓인 벨벳을 통해서 재생되는 특수한 재생골입니다.
절단시에 혈관이많아 통증이크기때문에 마취나 지혈하에 시행하고, 뿔의 유무는 생식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의해 조절되기때문에 본능자체에는 영향이 크게 없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슴의 뿔은 매년 다시 자라납니다.
번식기가 지난 후 초봄이 오면 각질화된 뿔은 호르몬 감소의 영향으로 머리에서 자연적으로 분리되어 떨어집니다. 이를 녹각이라 합니다.
그리고 뿔이 떨어진 후 바로 새로운 뿔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주로 봄철에 시작하여 약 3개월 만에 최대로 크게 자라게 되는데, 이 시기의 부드럽고 털이 덮인 성장 중인 뿔을 녹용이라고 합니다.
이후 성장기 후반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면 뿔은 딱딱하게 골화되고, 뿔을 덮고 있던 피부가 벗겨지면서 단단한 뿔의 형태로 남게 됩니다. 이 단단한 뿔은 주로 짝짓기 시기에 싸움의 무기나 과시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인위적으로 뿔을 자르더라도, 사슴은 자연적인 주기대로 다음 해에 다시 뿔을 재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뿔을 자를 때에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관과 신경이 살아있는 녹용상태에서는 마취를 하고 지혈제를 사용하여 뿔을 잘라내죠.
또 뿔은 수컷 사슴에게 있어 생존과 번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뿔이 없으면 본능적인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뿔을 제거하면, 번식기에 수컷 사슴은 경쟁에서도 밀리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고, 번식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슴의 뿔은 매년 다시 자라며, 이 과정은 두개골의 특정 부위인 페디클에서 분화된 연골 조직이 골화되면서 발생합니다. 뿔은 성장기 동안 벨벳이라고 불리는 혈관과 신경이 풍부한 피부 조직으로 덮여 빠르게 성장하며, 성장이 완료되면 벨벳이 벗겨지고 뿔이 단단해집니다. 사슴의 뿔은 주로 번식기에 경쟁과 과시를 위해 사용되므로, 안전을 위해 뿔을 제거하는 것은 일반적이며, 제거 후에도 보통 1년에 한 번 주기적으로 다시 자랍니다. 뿔의 제거는 뼈가 아닌 연골이 활발하게 자라는 시기에 적절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경우 통증이 최소화될 수 있으며, 뿔이 없더라도 본능적인 생존 능력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짝짓기 경쟁과 관련된 행동에는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사슴의 뿔은 뼈조직이 매년 탈락하고, 다시자라는 유일한 포유류기관이고, 영양분과 성호르몬의 변화에의해 재생됩니다.
보통 봄에자라기시작해서 여름에 완성되고, 가을 번식기에 사용된 뒤 겨울에 자연탈락합니다.
뿔을 인위적으로 절단할때는 혈관과 신경이 덜 분포된 부위에서 마취 후 절단합니다.
다만, 서열경쟁력과 짝짓기 성곡률이 떨어질 수 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