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일 내에 지구 궤도 안으로 추락한다는 코스모스482호 가 인공위성과 다른 이유?
일반적으로
우주선이나
인공위성을 발사하기 위해서는
로켓이 필요로 하고 그 로켓의 하단 부분 추력을 담당하는 부분들은
발사 시 다시 지구 궤도 안으로 추락을 하는데요
대부분 대기권에서 마찰열에 의해 소멸된다는 가정을 합니다만
잔해가 클 경우는 지상 충돌 위험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걸로 압니다.
추락경로 및 궤도까지 계산을 한다해도
때때로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를 하는 경우를 보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왠만한 크기는 대기권에서 타서 없어지도록 설계되고
그렇지 못해도 지구 70%를 차지하는 바다로 떨어지도록 유도하게 되는데
이런저런 수많은 인공위성과 달리
빠른 시일내에 지구 궤도 안으로 추락할 가능성이있는
코스모스 482호 특별히 위험하다고 간주된다는데
뭐 다른 인공위성과 다르게 더 위험한 이유가 있나요?
코스모스 482호는 1972년 3월 31일 소련에서 금성탐사를 목적으로 쏘아졌으며 금성 대기 진입선과 궤도선을 분리하여 대기 탐사 데이터를 수집하는게 목적이였으나 로켓 상단부가 고장나며 금성으로 향하는 궤도 진입에 실패하여 지구 궤도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탐사선은 보통 인공위성보다 훨씬 튼튼하게 지으며 (금성의 대기가 지구의 대기와 매우 다른 환경이기에) 더 큰 질량ㄱ을 가지기에 그대로 지구에 덜어지게 되었을때 위험한 상황이 처해질수 있께 되는 것이지요~ 보통은 바다로 떨어지게 유도하지만 동작중인 추진체가 없고 궤도 제어 시스템이 없기에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수있습니다. 따라서 통제 불가능한 무게 있꼬 단단한 쇠덩어리가 언제든지 떨어질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