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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물총새283
똑똑한물총새28321.12.23
코로나 관련 백신 치유제가 맞을까요

코로나는 감기처럼, 나을수있는 백신이 나올까요?

감기도 현기술의학으로 나을수없는데 코로나 백신제 나오더라도 과연될까요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그런 백신이 나올수도있고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감기처럼 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백신접종이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백신접종후에도 돌파감염 사례가 있기는 하나 중등도로 진행은 막는데 효과적이기에 가능한 경우 접종을 권고드립니다. 백신을 접종시에도 예방이 모두 가능한 것은 아니기에 감염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길 권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감기처럼 나을 수 있는 백신이 지금 백신입니다.

    다만 감기보다 유행성 및 전파력 그리고 치사율이 높아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백신에 대한 역할을 충분하나 결국에는 코로나가 심각해졌을 때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이 시급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바이러스는 구조상 변이하기 아주 쉬운 구조입니다. 그 변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여러 세대를 거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면역기전에 가로막혀 더 이상 자가복제가 불가능한 바이러스는 소멸되므로 변이를 통해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어 기존 백신 접종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만큼 전파력도 더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통 전파력이 증가하면 치명률은 감소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델타 바이러스이며 높은 전파력과 알파와 비슷한 치명률을 보여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현재까지는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관찰기간이 짧아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경과나 예후를 정확히 예측하기 힘듭니다.

    다만 백신 부스터까지 접종시 어느정도의 돌파감염 예방과 중증 진행 억제에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어 백신 접종은 여전히 현재 대처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체내 사용하는 약물은 여러 안전장치를 거쳐 개발되므로 변이 바이러스의 변이 속도를 따라잡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나 현재 mRNA 백신은 기전상 빠른 대응으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24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감기 바이러스입니다. 감기의 치료제가 없듯이 치료제를 만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도 잘 하기 때문에 세균처럼 동일한 항생제를 오래 쓸 수가 없고 치료제도 자주 진화를 해야 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치료제 개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성과가 더딘 이유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나 치료제 관련된 내용은 회사 차원에서 기밀 사항입니다. 관련 내용은 회사 내부 인사들만 알 수 있고, 그것을 유출해서도 안됩니다. 때문에 의료인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백신은 예방적 목적이지 치료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백신이 아닌 치료제입니다. 즉 치료제가 나와야 이를 회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단순히 백신으로는 한계에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현재 개발된 화이나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스푸트니크 외에는 추가적인 백신이 승인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델타, 오미크론변이에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지 않는 이상은 현재 보급된 백신으로 대처해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변이가 생성되도 복제및 활동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수 있습니다.

    개발시기는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힘드나 전세계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몇몇회사에서는 개발이 완료단계라고 하니 조만간 사용될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나올 수 있습니다.

    내년 2월에 경구용 치료제 도입이 예정되어있지만

    효능은 아직 확정적이지 않고

    나와서 임상데이터가 쌓여봐야 알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백신이 치유제인지 궁금하시군요.

    코로나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며, 돌파감염 되더라도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에 이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항체생성율, 항체지속기간이 달라서 돌파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11월 3째주 기준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면 감염을 예방해주고(55.3%)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도 낮춰주며(88.2%) 치료효과를 높여주고 궁극적으로 사망율을 낮춰주는(93.8%) 이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확진자 중 백신 미접종자, 불완전접종자의 비율은 31%로 나타났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정확하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으나, 치료제가 나올 수 있는지 문의 주신 것일까요?

    치료제는 현재도 렘데시비르라고 임상에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염성도 강할뿐더러 변이도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쉽게 끝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계속 개발되고 있고 하나둘 나오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독감처럼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는 올라갈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일단 백신과 치료제의 차이를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백신은 사전에 바이러스 항원에 몸을 노출시켜 항체를 생성하여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시에 몸이 빠르게 대처하여 증상을 경하게 하는 목적의 주사입니다. 반면에 치료의 경우에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후에 바이러스를 죽이는 역할을 하는 약물입니다. 두 가지는 다른 약물입니다.

    경구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현재 머크사에서 개발한 약물이 출시가 가장 유력하며 뉴스에 의하면 FDA 승인이 바로 코 앞에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승인이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언제 나오게 될지는 지금 상황에서 예상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로 유력한 것은 화이자에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해서 마찬가지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백신을 꼭 맞아야 하지는 않습니다만

    맞으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약이든 백신이든 보통 이득(benefit)이

    리스크(risk)를 상회할 경우에 투여할 것을 권고하고 있거든요

    현재 코로나 백신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혈관질환이나 다른 지병이 있으신 경우에는

    리스크가 높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에

    백신 접종을 선택하시는 게 좋겠구요


    개인의 선택이시겠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언제 마무리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변이바이러스까지 알려지면서 현재 방역체제가 유지거되거나 또는 보다 더 강화된 방역 체제로 좀 더 나아갈 것 같습니다.

    방역수칙 잘지키고 마스크 및 백신예방접종을 잘하면서 사회적 활동을 줄이시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보면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0.017%로 매우 낮았습니다.

    가장 먼저 3차접종을 시행한 이스라엘의 연구*를 보면 3차접종을 한 사람은 2차접종만 마친 사람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으며, 국내 사례에서도 접종 미완료자와 비교하여 추가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을 포함한 중증 진행 위험이 91.5% 낮았으며, 2차 접종 완료자와 비교하였을 때도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사망포함 중증 진행 위험이 92.2~100% 낮게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연구에서도 화이자 3차접종 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4%, 오미크론변이 71%, 화이자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3%, 오미크론변이 76%로 감염예방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새롭게 개편된 추가접종 가이드라인에서는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은 접종 완료 후 3개월 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효과가 감소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이 6개월 (추가접종 간격인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에 참여해야 하며 1월 3일부터 시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