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을 주식, 코인 등 자산시장 암흑기라고 부르는 이유가 뭔가요?
9월이 시작되었는데 미국주식이나 코인이나 큰 상승세는 없고 오히려 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분위기 같습니다.
유튜버들은 9월이 자산시장 암흑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9월을 주식, 코인 등 자산시장 암흑기라고 부르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증권시장에서 보았을 때 역사적으로 9월은 암흑기였을 때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7~8월 여름 휴가철 이후에 투자자들이 다시 시장에 집중하면서 포지션을 재조정 하고 그 여파로 매도세가 증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9월을 주식, 코인 시장의 암흑기라 부르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2020년 이후로 9월 주식 시장 등이 좋지 못한 결과를 매년 보여주고 있기에
계절적 이유로 암흑기라 불리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 통계적으로 1년 12개월 중에서 9월달이 가장 약세 달이긴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9월이 안 좋을거라는 말이 많긴 하죠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과거 통계적인거라 생각합니다 과거에 그랬다고 이번에도 9월이 약할 꺼라 생각하고 매매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연금저축 계좌 안에서는 돈이 좀 묶여 있는 구조라 헷갈리기 쉽습니다. 증권앱 들어가면 계좌 현황에 ‘평가금액이랑 ‘세전수익 이런 항목이 따로 보일 텐데 그게 다 출금 가능한 건 아니고 대부분은 그냥 계좌 안에서 굴러가는 돈입니다. 실제로 꺼내 쓸 수 있는 건 연금저축에서 정해둔 인출 가능 금액인데 보통은 앱 메뉴에 출금 가능 금액이나 해지 환급금 같은 항목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투자금 넣은 건 원래 세제혜택을 전제로 잠궈둔 돈이라 중도 인출하면 세금 추징이 붙을 수 있어서 제한이 걸려 있고 배당금 같은 수익도 계좌 안에서 다시 굴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어마도 역사적으로 이시기에 고점에서 내려오는 약세장이 많았던 탓에 그런것이 아닐까합니다.실제로도 비트코인도 하락했던 경우가 년도별로 보아도 많았습니다.이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더욱 그런것이 아닐까 하네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9월과 같은 경우에는 각 투자기관들도
회계연도 등의 정산을 위하여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등 이에 매도세 등이
나와 그런 말이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우 2001년 9·11테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2년 인플레이션과 긴축 가속 구간 등 굵직한 이슈들이 9월을 전후해 집중되어 있고, 또한 미국 법인세 분기 납부, 뮤추얼 펀드 결산 관련 조정 등도 9월에 겹치며 현금 선호가 높아지고 유동성이 낮아졌습니다. 결국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경제 사건과 제도적 이슈가 맞물리며 통상적으로 9월은 수익률이 낮아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9월이 역사적으로 통계를 보면 대부분이 하락을 해서 시장의 결과가 좋지 않았으며 이는 증시 호황기때도 9월성과가 그리좋지 않았습니다.
이는 명확한 이유는 없으나 대체적으로 여름휴가로 인해서 전반적으로 거래량도 한산하고 포트폴리오 조정이 거의 없다는 점 거기다가 9월에 금융위기나 블랙먼데이와 같은 큰사건이 있었다는 트라우마가 작용을 하고 있고 특히 8월 말 잭슨홀미팅이후 9월 FOMC회의를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고 경제지표에 민감하다보니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키워서 약세를 보인게 아니냐는 추측만 있을뿐이며 9월 약세론은 그냥 통계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를 말한것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역사적으로 9월은 S&P500 지수와 같은 주요 주가지수에서 연중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달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1800년대 후반부터 관찰되어 9월 효과라는 용어까지 생겼습니다. 이와 같은 주식 시장의 경향은 투자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쳐 코인 시장 등 다른 자산 시장에도 파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투자자들이 돌아오면서 관망하던 투자 심리가 다시 활발해지는데 이때 시장의 방향성이 불확실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연준의 금리 결정 회의와 같은 주요 경제 이벤트가 9월에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은 불확실성 때문에 적극적인 투자를 꺼리게 됩니다.
기업들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이 불확실성을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9월 마지막 주가 회계연도 마감일인 경우가 많아 기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며 매도 물량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또한 휴가철 이후 자금이 다시 시장으로 유입되어야 하는데 예상보다 유입이 적을 경우 시장이 약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9월은 자산 시장에 변동성이 커지고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물론 모든 9월이 반드시 침체기인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경향은 투자자들이 9월을 보수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주요 원인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9월의 약세로 평가받는 이유는 우선 7-8월 휴가철 이후 기관 투자자들이 종목들 리밸런싱을 하면서 차익실현 매도 물량이 늘어나서 그렇습니다. 또한 손익 확정을 위해 9월부터 회계 작업들이 이루어지는 영향도 있습니다. 또한 9월의 연준 회의나 미국 정부 예산 협상 등이 있어 영향을 받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