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병원을 찾아 상담을 해보시는게 좋지만, 결절종이 맞고 아프지 않다면 그냥 두는 것이 생물학적으로는 가장 안전하고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결절종은 암으로 변하지 않는 양성 종양이며, 관리하며 지켜보면 30~50%는 저절로 사라집니다.
반면, 주사기로 주기적으로 관절액을 빼는 것은 그다지 권하는 편은 아닌데, 주머니는 그대로 남아있어 금방 다시 차오르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바늘을 자주 찌르면 내부 조직이 딱딱하게 굳어 추후 치료가 더 어려워지고, 반복적인 시술은 관절 내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통증이나 신경 압박이 없다면 손목을 아끼면서 그대로 두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크기가 너무 커지거나 미관상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주사보다는 수술이 나을 수 있습니다. 앞서 주머니를 제거하지 않으면 근본적 치료가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 수술은 관절액이 새어 나오는 주머니의 뿌리 자체를 제거하기에 재발률이 가장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