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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한자라169
후덕한자라16921.04.08
늘 불안하고 가끔씩 화가 나고 우울하고 지치고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혼자 애기둘 독박 육아하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아이들한테 짜증도 많이내고 쉽게 화도 내요

괴로워요 늘 다짐하지만 잘 고쳐지지 않아요

남편이 조금만 도와줘도 아니 집에 있을때 만큼이라도

아이들하고 놀아주기만 해도 좋을텐데...

지치고 힘들어요.제 상태...병원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봐아 할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범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를 둘이나 혼자서 기르신다니 너무 힘드시겠어요

    우선 육아를 하면 심신이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잠 똑바로 못 자고 식사 제때 못하죠

    한순간도 내가 원하는 시간을 갖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짜증 나고 화나는 것은 극히

    정상이지요

    남편이 도와줘도 도와주는 방식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질문자님의 휴식이 필요합니다.

    남편과 아이들과 잠시 단 하루라도 떨어져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자유시간)

    그것조차 불가능하다면 꼭 상담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울감과 무기력이 심하게 오면

    아이들은 물론이고 질문자님이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힘내시고 잘 이겨내시기를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조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네 .. 지치고 힘드시면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정신건강의학과도 있고, 상담센터도 있고 정신건강복지센터도 있어요~

    다녀오시면 한결 편안해지실꺼예요

    대한민국 엄마를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육아 한명만 하기도 너무나 힘드는데 둘을 키우시니 그 스트레스 이해가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3남매를 키웠는데, 남편이 돕지 않으면 육아 우울증이 쉽게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병원상담이 먼저가 아니고, 남편에게 본인의 힘든 점을 얘기하시고 가사를 도와달라고 강하게 요구하세요.

    남편의 도움없이 병원에서의 상담과 치료는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육아우울증이 오신듯합니다.

    이런 육아우울증은 남편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부분이 안된다니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 일인듯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상담을 받아도 좋습니다(단 남편과 같이 받으시는거을 추천합니다.) 또한

    육아에 대한 교육도 같이 꾸준히 받아보시면 좋을겁니다(육아의 스트레스는 아이의 칭얼댐이나 말안듣는것도 올수있지만, 자신의 육아에 대한 불안감이나, 잘못육아를 하지 않을까라는 걱정들로 생길수있기에 교육을 받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가장 좋으건 잠시 육아를 분리하여 휴식을 취하는것이 제일 좋은 회복일수있습니다.

    그런데 그 여건이 안된다고 하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육아로 힘드실텐데 좋은 말은 못드려도 기운내시고 화이팅 하면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전영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독박 육아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지치신것으로 보입니다. 병원을 가시는것도 물론 좋은 방법이지만 먼저 남편분과 현재 질문자님의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병원을 가셔도 반복되는 일상에 금방 지치고 계속해서 병원에 의존하게 될까 걱정입니다.

    원만히 잘 이야기되어 가끔은 충분한 휴식을 가지면서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건강한 육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