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가 이리도 좋다는 얘기가 많은데, 흑염소도 사육을 하고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흑염소도 사육을 실제로 하고 있는지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흔히 먹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오리고기 소고기 등은 가축 사육을 통해 많은 양을 저희가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살면서 시골에 놀러 갔을 때도 그렇고 흑염소를 모아 놓고 사육하는 곳은 본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저희가 먹게 되는 일반적인 흑염소는 해외에서 가져오는 수입이거나 야생에서 놀고 있는 흑염소를 잡아서 파는 건가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방에서 염소는 온양성 식품으로 분류되어 출산 후 손발 시리고 저린 증상에 보혈작용과 함께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출산후 널리 애용되고 있는데요, 흑염소는 주요성분은 인체에 필요한 칼슘이 소, 돼지, 닭에 비교하여 약 10배 이상이 되며, 다른 동물에는 없는 토코페롤(비타민E)이 45mg(100g 기준)나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흑염소를 사육하는 농장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주로 전통적인 음식 문화와 약재로서의 수요에 맞추어 흑염소를 기릅니다. 일반적으로 산간 지역이나 시골에서 소규모로 사육되며, 대규모 상업적 사육은 비교적 적습니다. 흑염소는 야생에서 기원한 동물이지만, 사육 환경에서는 안정된 사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주로 풀밭에서 기르며, 경우에 따라 사료를 보충하기도 합니다. 사육된 흑염소는 건강하게 자라며, 고기와 약용 가치를 제공합니다.
네, 흑염소 사육도 우리나라에서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흑염소는 예로부터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흑염소를 이용한 다양한 건강식품들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흑염소 고기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흑염소는 비교적 사육이 용이한 가축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사육이 가능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강합니다.
특히 흑염소 뿐만 아니라 털, 젖 등 다양한 부산물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널리 사육되는 가축 중 하나입니다.
흑염소도 사육을 통해 공급되고 있습니다. 흑염소는 국내에서 가축으로 사육되며, 특히 건강식으로 인기가 있어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습니다. 흑염소는 산지나 목초지에서 사육되며, 다른 가축처럼 집중적인 대규모 사육보다는 비교적 소규모로 관리됩니다. 따라서 돼지나 소처럼 대규모로 사육하는 곳을 보기 어렵지만, 농촌 지역에서는 사육 농가가 꽤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흑염소 고기는 대부분 국내에서 사육된 것으로, 야생에서 잡은 것이 아니며 해외에서 수입된 경우도 드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