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부터는 경기가 살아날가능성이큰가요?
지금 물가도 계속오르고 금융이자도 계속오르고있어요 내년초가 정점이라는 얘기를 하는데 그게 맞다면그후부터는 물가 이자도 내려갈것으로 바서 주식이나 채권에투자를 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님 내년도 올해처럼 별반다르지 않을까싶어 은행에 저축을하는게나은지 전문가의 고견을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어려울 듯 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주요원인이 되는 러우전쟁 / 중국봉쇄 / 유동성 공급이 모두 해소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미연준은 금리를 계속 올릴 수 밖에 없을 것이며, 금리인상의 여파는 아직 실물경제에 피부로 와닿는 상황이 아니기에 내년 상반기는 되어야지 이러한 부분이 실질적으로 느껴지면서 경기침체가 시작 될 듯 합니다.
현재는 주식을 꾸준히 분할매수하거나 인버스를 통하여 수익을 내는 전략이 유효하며, 채권의 경우 금리가 계속 올라가는 이상 가격이 계속 하락하기 때문에 이역시도 분할매수로 천천히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3년 한국 경제는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면서 2022년에 비해 성장률이 소폭 둔화될 전망됩니다. 2023년에는 주요국의 성장세가 약화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고환율 등으로 국내 순수출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정책이 보다 완화되고 인플레가 안정화되는 반면 정부 부문의 성장기여도가 축소됨을 전제로 하며 2023년 전반적인 경기 흐름은 상반기까지 둔화세가 이어지다가 하반기부터 개선되는 상저하고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