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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은 마이너스를 버티는게 답일까요?

선물로 치면 이미 청산이었겠지만

현물이라 마이너스가 좀 커도 버티고있는중입니다만

이걸 계속 버티는게 맞는지 이악물고 손절해야하는지 애매하네요

뭐가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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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종우 경제전문가
    이종우 경제전문가
    메디블록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어떻게 보면 정답은 없습니다. 단지 투자에 있어서 스스로 근거를 가지고 하는지 여부가 중요 할 뿐 입니다.

    현물이라 하더라도 손실률이 높아지면 질수록 복구 하기 위해 요구되는 수익률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마이너스 50%의 경우 복구를 위해서는 100%의 상승률이 필요 합니다.

    그래서 투자를 할 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손실률을 정해 놓고 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이 때 내가 단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했다면 손실률을 작게 세팅 할 수 있지만 만약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시작 했다면 시장의 작은 움직임에 흔들리지 않도록 손실률의 폭을 넓게 잡을 수 있겠죠.

    즉 투자의 방향에 따라 손실률 전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이너스 30% 이상이라면 버티는 것보다 약간 올라올 때 물타서 손해를 덜 보시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30% 이상 빠지면 다시 회복하는데 1.5배~2배로 넘어가는 시점이므로

    사실상 회복이 되는 경우보다 안되는 경우가 더 많아 결국 상폐까지 가게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항상 좋은 종목이라도 고점에서 사는 것은 안되며 내가 저점이라고 판단되어서 정말 3년이상 장기투자할만 하다고 판단이되면 조금씩 분할 매수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의 경우 청산의 위험이 있으나 현물은 청산의 위험은 없습니다 단, 현물도 상폐의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수는 없기때문에 해당주식이나 코인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승가능성이 있어야 존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어떤 자산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내가 만약 해당 현물자산이 없고 돈이 있다면 그 자산을

      지금 가격에서 다시 매수할 것인지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 다시 살 생각이 없다면 손절이 맞습니다.

    • 다시 사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버티기 보다는 오히려 물타기를 통해서 평단을 낮추는 것이

      유효한 전략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까지 시황을 봤을 때는 존버가 맞긴하지만 그게 또 언제 탈출시켜줄지도 모르고 그 시기가 엄청 오래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투자의견으로 봤을 때는 매수들어갔을 때 선정하셨 던 손절선에 닿으면 손절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 한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물의 경우 해당 종목이나 산업군이 완전 망하지 않은 이상 언젠가 회복을 해줄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섣부른 손절보다는 명확한 가치 분석과 기다릴수 있는 기간이 얼마인지에 따라 회복 가능성을 분석하여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손절을 한다면 대체 종목에 투자해서 회복 가능한 부분인지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에서는 감정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투자할 때 세웠던 근거와 목표가 여전히 유효한지 검토해보세요.

    투자한 종목이나 자산의 펕더멘털이 변하지 않았고, 장기적으로 회복 가능성이 있다면 버티는 것도 선택지입니다.

    여유자금으로 투자했고, 장기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면 버티시고, 만약 다른 곳에 써야할 돈이거나 감당이 어렵다면 손절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시장이 구조적으로 변하거나 해당 자산의 전망이 불투명하다면 손절이 현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전체가 조정 중이고, 앞으로 회복 가능성이 있다면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손절은 실패가 아니라 더 나은 기회를 찾기 위한 리스크 관리 전략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자산에서 손실을 확정하더라도 더 나은 투자처에 재투자하여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손절이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손실을 전부 감수하기 부담스럽다면 일부를 매도해 리스크를 줄이고 나머지는 버텨보는 전략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손절하지 않고,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단계적으로 조정해보는 전략도 사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현물 투자는 기대수익과 투자 기간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다면, 버티고 전망이 나쁘다면 재투자를 고려하세요,

    감정이 아닌 객관적 판단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현물 마이너스의 정도가 낮거나, 종목의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면 손절하는 것이 낫고, 그것이 아닌 마이너스 정도가 크거나, 종목의 미래성이 있다면 버티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항상 투자라는게 그게 어려운거죠 저도 이 악물고 버틸때도 있고 눈물 손절 나갈때도 있고 그때 그때 틀린거 같습니다

    결국 제가 정한 매매 원칙을 저도 안지킬때가 많더라구요 결국 질문자님 선택이긴 할거 같습니다

    주식이건 코인이건 위험자산은 대응의 영역 같습니다

    질문자님도 부디 대응 잘하셔서 큰 수익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엔 좋은 일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현물이라면 주식투자를 말씀하실까요?

    아무래도 우량주를 투자하셨다면 보통은 시간이 해결해주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테마주나 작은 기업을 선택하셨다면 어느정도 손절을 하고 감당할 정도만 보유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본인의 투자관점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며 기준점을 가지고 있다면 손절하지 말고 버티는 것이 주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손절매 또한 하나의 투자 방식이며 20%이상 손실이 발생했을 땐,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25%의 수익 내야합니다. 이는 손실금액이 클수록 원금회복하는 데 훨씬 큰 수익이 발생해야 하기 때문에, 손절가는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합니다.

  • 투자한 자산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이나 미국 s&p500 지수 추종 etf 같은 우량자산이라면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흔들릴 것 없이 장기로 가져가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미래를 알 수 없는 소형주나 알트코인이라면 장기투자만이 답이 아니며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매매 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버티는 것이 옳은가, 손절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논쟁은 사실 누군가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현재 어떤 코인에 투자하고 계신지도 알 수 없고, 질문자님께서 얼마를 투자했고, 어느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유망한 코인이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경우에는 버티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