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고민상담

송알송알싸리잎에은구슬

송알송알싸리잎에은구슬

서운한 마음이 많이 드는데, 어떻게 이해하는게 좋을까요?

저랑 남친은 장거리연애 중이예요.

좀 많이 멉니다. 남친은 서울, 전 전라도거든요...

이번주 주말에 제가 올라가기로 했는데 오늘 발목을 다치면서 반깁스를 했어요..

2주는 하고 있으라해서 이번주 주말에 못 올라 갈 것 같다고 했더니 쉬어야지 라고 하길래 너가 내려올거야? 했더니 생각해보겠다는거예요.

어제 내려와서 오늘 올라가서 힘든건 알겠는데 저도 2주 연속 올라간 적도 많고, 평소에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번에는 제가 아픈데 생각해보겠다는 말이 너무 서운하더군요...

반대로 같은 상황이었으면 저는 거동도 힘들고 할테니 올라가서 내가 좀 챙겨줘야지 생각할텐데 남친은 그렇게 생각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아무튼 서운하기만 하네요..

어떻게 이해를 하면 좋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뉴아트

    뉴아트

    서운한 건 인정합니다만 상대방도 나름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어찌됐건 질문자님이 다친 건 예상 할 수 없던 일이라 상대방도 예정에 없던 이동을 또 고려해야 되는 상황이 됐을겁니다

    원래라면 질문자님이 올라와서 데이트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어야 하는데 반대로 또 다시 자신이 내려가야 되는 상황이

    됐으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무언가 일정이나 계획이 틀어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몸도 아픈 상태에서 상대방 반응이 영 시원치 않아 서운함이 크겠지만 지금은 그냥 이해해주고 넘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장거리 연애가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상대방에게 무슨 일이 생기거나 하면 바로바로 뭘 해줄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럴 때 필요한게 바로 믿음과 이해입니다

    상대방을 믿어주고 이해해주는게 최선입니다

  •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할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의 그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그저 쌓아두기 보다는 상대에게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불만과 서운한 마음을 그저 쌓아두기만 한다면 작성자님이 언젠가는 지칠 수 밖에 없고, 이는 결코 두 사람의 관계에 좋은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때그때 대화 나누고 풀고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생각해볼게’ 라고 말한 또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으니, 상대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작성자님의 마음도 전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 서운한 마음 이해해요. 남친도 걱정하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장거리 연애는 서로 배려와 이해가 중요하니까

    너무 서운해하지 말고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는 게 좋아요.

    남친도 지금 힘든 상황이니 조금만 더 서로를 배려하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 서운하네요.. 주변에 장거리하는 친구들만 봐도 서로 배려하고 고마워해야 유지 가능합니다. 여자친구가 다쳐서 못가면 먼저 가겠다고 말해주면 참 고마울텐데요. 하지만 남자들은 눈치가 참 없습니다 ㅜㅜ

  • 이래서 한명만 자주 왔다갓다하면안되는거에요 상대방은 어느새 상대가오는거에 익숙해져서 자기자신이 가는건 귀찮아하고 배려심이 사라지거든요

  • 남자들은 참 단순해서 말을 해주기전까지 여자친구의 마음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는 질문자님이 솔직하게 남자친구 분에게 말을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보고싶다는 말과 함께 어떤 이유로 서운하다고 표현을 하면 남자친구분도 그 때 눈치 채시고 질문자님을 보러 시간을 내서 내려오실 것 입니다.

  • 저라도 이런 경우 서운할 것 같습니다.

    다른 일도 아니고 여자 친구분의 몸에 문제가 생겨서 올라가기 힘드니깐

    잠깐 내려오라는 부탁을 거절한 것처럼 보이는데

    제가 여자 친구분이라면 많이 서운하고

    속상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