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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콩중이101
빠른콩중이10121.06.26

술마시면 숨을 못쉬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평소에도 가끔 그러고 술많이 마시면 90퍼 확률로 숨을 코로 못쉽니다. 숨을 못쉬겠다고도 말하고요. 코를 계속푸는데 코도 킁하면서 시원하게 푸는것이 아닌 코가 어떤 콧물 장막에 막혀 시원하게 풀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입으로 계속 숨을 쉬고 이러한 현상이 1시간 이상 계속해서 지속돼어 숨쉬는데 지장이 생기는데 어떤 병인지 아니면 혹시나 치료법이 없는 난치병인지 이러한 상황이 또 한번 닥쳤을때 먹어서 도움이 될 약이 있는지 제발 알려주세요.. 사람 죽을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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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면 무호흡증과 비염이 겹친 상태로 보입니다.

    비염은 비강을 덮고 있는 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합니다. 비염의 증상은 코막힘, 콧물, 기침, 재채기, 후각 소실, 후비루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비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임상 양상에 따라 급성, 만성, 위축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염의 종류 중 하나인 만성 비염 역시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크게 알레르기성과 비알레르기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인

    만성 비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감염성 비염의 경우, 급성 비염(감기)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아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부비동염이나 반복적인 편도선 염증으로 인한 비염이 오래 지속되거나, 전신적인 영양 상태가 불량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비강 구조 이상 및 비강 종양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

    만성 비염에는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만성 콧물이며, 이 밖에도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증 등이 나타납니다. 코막힘이 심하여 양쪽 코가 모두 막힌 경우에는 입으로 호흡하는 구호흡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비강의 분비물이 뒤쪽 콧구멍으로 흘러내리는 경우에는 후비루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지속되어 비점막의 신경이 노출되면서 발작성 재채기를 일으키기도 하며, 후각 소실이나 후각 감퇴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치료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 모두 비강 분무 스테로이드제와 경구 약물 치료, 식염수를 이용한 비강 세척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원인이 되는 항원을 피하는 회피 요법과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주는 면역 요법도 도움이 됩니다.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비갑개 성형술이나 비갑개 부분절제술 등과 같은 수술적 요법을 시행합니다. 일반적인 예방법으로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며, 먼지, 피로나 스트레스, 급격한 온도 변화, 담배 연기나 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경과

    만성 비염의 합병증으로 만성 비부비동염, 누낭염, 결막염, 중이염, 인후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마시고 코로 숨을 쉬기 힘들다면 비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술을마시게되면 코내막이 충혈되게 되고 약간 붓게 되는데 비염이 있다면 그 정도가 심할수 있습니다.

    숨을쉴때 공기가 코에서 기도를 지나 폐로 들어가야 하는데 비강내가 연조직에 의해서 좁아진다면 코로 숨을 쉬는것이 어려울수 있어요.

    비염이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하며, 여러 종류의 비염들을 포괄해서 일컫는 용어입니다. 급성 비염은 흔히 감기를 지칭하는 감염성 비염이지만 만성 비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비강구조 이상, 비강종양,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불안 등이 있을수 있으며, 비강 물혹(용종, 만성 부비동염, 비강 이물, 선천성 코 기형이 있을 때도 만성 비염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비염은 감기에 대한 치료가 불완전하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나 부비동염이나 반복적인 편도선 염증으로 인한 비염이 오래 지속되거나 부비동염이나 편도선염이 지속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비염의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약물 요법으로 원인 항원을 피하는 회피요법, 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 항류코트린제, 항콜린 스프레이를 사용하거나 면역요법으로 치료하며, 만성 비후성 비염은 국소 분무형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하여 내과적인 치료를 하며, 비갑개 성형술, 비갑개 절제술, 레이저 수술, 고주파를 이용한 수술 등으로 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혈관운동성 비염은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항콜린제 스프레이를 사용하고, 약물성 비염은 약물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비염을 예방하는 것은 어려운 편이지만, 어느 정도의 예방을 위해 노력과 치료가 병행 되어야 합니다. 습도를 조절해서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깨끗하게 씻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하며 급격한 온도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식염수를 사용하여 코를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 연기나 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삼성서울병원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염입니다. 술이 연관성이 있어 보입니다. 비염과 함께 숨을 못쉬겠다 까지 호소 하는 것은 폐쇄성 수면 무호흡이 동반 되는 것으로 보이구요 비염에 대한 치료를 하는 것과 함께 술을 끊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평소에도 증상이 있다면 비염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음주도 비염을 악화 시키는 음식이기 때문에 코로 숨을 쉬기 어렵다면 음주도 피하시고, 평소에는 비염에 대한 약물 치료를 꾸준히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막힘으로 문의를 주셨습니다.
    코 안 상태를 우선 봐야겠지만 비중격이 휘거나 비후성 비염 등의 비염이 있는 경우 코막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비주기 (nasal cycle)에 따라 좌우가 번갈아 가며 코가 막히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모르는 이물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가능성이 낮지만 있을 수 있으며, 코 안이 건조한 경우에도 막힌다는 느낄 수 있습니다.
    오트리빈과 같은 비충혈제제를 장기간 사용하시면 오히려 코막힘이 악화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료를 위해 근처 이비인후과 내원하셔서 한번 코안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콧속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된다. 그러면서 비강 점막의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도 증가해 점막의 점액분비가 늘어난다. 점액분비가 늘면 콧물이 늘어나고, 점막이 너무 팽창되면 코막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혈관 운동성 비염의 원인은 술뿐만이 아니다.

    혈관 운동성 비염에 대해서 설명을 붙이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 속에서 호흡을 할 때 재채기가 나거나 콧물이 줄줄 흐르거나,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면 혈관운동성 비염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과거에 많이 사용하던 병명으로 이 말만 놓고 볼 때는 자칫 전체 혈관운동이 시원치 않아 생기는 병으로 오해를 살 수도 있다. 그러므로 최근에는 ‘특발성 비염’이라는 새로운 병명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코 안에 있는 점막에는 미세한 혈관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보통 때에는 이 혈관들이 반은 수축되어 있고 반은 팽창되어 있다. 비염이란 코의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뜻하며 알레르기에 의해서 코의 점막이 반응하게 되면 혈관이 팽창되고 코의 점막이 충혈된다. 그 결과 코막힘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코 안에 알레르기로 인해서 염증이 생겨도 다른 요인들이 합쳐져서 혈관운동성 비염이 발생하게 된다. 다른 요인들이란 정신적인 스트레스, 갑상선 기능의 이상, 임신, 고혈압 치료약의 복용, 코 스프레이의 장기간 사용, 그 밖에 향수나 담배 연기와 같은 자극적인 물질을 들 수 있다.

    혈관운동성 비염이란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이 다른 요인들과 반응하여 코 안의 모세혈관에 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가리킨다. 혈관운동성 비염은 알레르기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이 아니면서도 코 안을 과민하게 만들어서 코 안이 충혈되고 막힌 느낌을 갖게 한다. 또한 분비물을 증가시키고 코가 밖으로 흐르게 된다. 심할 경우에는 축농증처럼 코가래가 목뒤로 넘어가기도 한다. 이 경우의 코가래는 코 안에 진한 점액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겨울철에 습도가 낮은 실내에서 생활할 때 잘 나타난다.

    제일 먼저 코 내부의 혈관을 확장시키는 외부적인 요인을 피하면서 항콜린제, 국소 스테로이드제제 등 약물치료을 병행하게 되면 더 더욱 효과적으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도 증상이 호전이 되지 않거나 간혹 심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인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코올이 체내와 맞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체내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상이 다소 보이며 금주가 필요해보입니다. 지속적으로 알코올 섭취시 단순히 현재와 같은 증상과 더불어 저린 증상 그리고 심할 경우에는 알코올성 치매등이 올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